
이수만이 론칭한 걸그룹 A2O MAY가 오는 15일 세 번째 싱글 ‘B.B.B’로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이후 4개월 만의 신보로, ‘비거 배더 베터(Bigger Badder Better)’라는 타이틀처럼 한층 강력해진 에너지와 업그레이드 된 개성을 담았다.
이수만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의 손길이 직접 닿은 ‘잘파팝’ 장르를 중심으로 완성됐으며, A2O 루키즈 유닛 A2O LTG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수만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이후 하이브에 보유 주식을 매각했다.
당시 하이브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3년 간 국내 활동이 제한되는 경업 금지 조항이 포함됐고, 이에 따라 국내 활동 재개는 2026년부터 가능하다.
그러나 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A2O MAY를 론칭하며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는 A2O의 모회사 블루밍그레이스와 리폴룩스, 컬쳐테크놀로지그룹아시아 등 개인 회사를 설립하며 국내 복귀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A2O MAY는 천위, 쓰지에, 취창, 미세, 캣 등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난해 데뷔한 이들은 올해 5월 중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주관 대형
음악 페스티벌 ‘102.7 키스FM 왕고 탱고’ 무대에 올랐으며, ‘언더 마이 스킨’과 ‘보스’로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베이스는 빌보드 ‘핫100’ 집계에 반영되는 중요한 차트인 만큼, 해당 성과는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으로 평가된다.
국내 복귀까지 2년 여가 남은 시점에서 A2O MAY의 성적은 이수만의 차세대 프로듀싱
역량을 가늠할 척도가 될 전망이다.
특히 SM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유영진, 소녀시대 써니 등이 그의 복귀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 있어, ‘B.B.B’가 국내외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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