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 측이 서울 한남동의 한 곰탕집이 소속 법인의 분점으로 등록됐다는 논란에 대해 “임대사업 주소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하늬 소속사 호프프로젝트는 9일 “해당 주소지는 법인 본점이 아니라 임대사업이 이뤄지는 사업장의 주소지로, 사업자 등록상 행정 절차에 따라 지점으로 등록된 것”이라며 음식점 운영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건물은 취득 이전부터 10년 이상 동일한 상호의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와는 임대차 관계 외에 별도의 사업적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논란의 핵심은 단순한 임대 여부가 아니라 법인 분점 등록의 실질적 목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8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소고기·곰탕 전문 식당이 등기상 이하늬 연예기획사 법인의 분점으로 등록된 장소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법인은 이하늬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는 법인명이 변경됐으며 미국 국적의 남편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하늬는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건물 내부에서 연예기획사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이나 표식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전해지며 의문을 키웠다.
식당 관계자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획사와 관련이 있는 것은 맞지만 정확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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