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임성근의 KBS 예능 출연이 결국 무산될 전망이다.
KBS2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성근 셰프는 촬영을 두고 협의 중이었으나, 이날 출연 취소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임성근이 최근 공개한 과거 음주운전 사실과 맞물려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직접 고백했다.
그는 영상에서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며 “내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면피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임성근은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저 자신을 다스리겠다”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2015년 tvN 예능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해 최종 7인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음주운전 고백 이후 여론이 급변했고, 방송가 역시 출연 여부에 신중한 판단을 내리면서 ‘편스토랑’ 출연은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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