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 패션 프로그램 ‘쇼미 더 트렌드’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합류 이후 고객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GS샵은 6일 ‘쇼미 더 트렌드(쇼미)’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참여 이후 주문 고객과 주문 건수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쇼미는 2007년부터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며 상품과 스타일링을 제안해 온 GS샵 대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5분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GS샵은 지난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게스트로 영입해 스타일링 제안 기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쇼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0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 증가했다. 주문 건수 역시 약 5% 늘어난 130만 건을 기록했다.
대표 사례로 GS샵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모라스 협업 에디션 방송이 꼽힌다. 해당 방송은 실시간 고객 참여 메시지인 ‘라이브톡’이 3000건 이상 몰렸고 주문 실적도 목표 대비 120%를 기록했다.
방송 중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도 특징이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고객들이 방송 코디를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캡처 타임’을 운영한다. 방송 화면을 촬영하거나 모바일 앱 캡처를 유도해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영향은 브랜드 실적에도 반영됐다.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는 쇼미 방송을 통해 집중 소개된 이후 주문액이 전년 대비 78.5% 증가했다.
GS샵이 실시한 고객 조사에서도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전문성과 스타일링 제안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GS샵은 앞으로 쇼미를 ‘트렌드 큐레이션’과 ‘코디 솔루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충성 고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 방송에서는 ‘코어 어센틱 쇼트 트윌 트렌치’, ‘라삐아프 세미와이드 크롭 팬츠’, ‘서포트라이트 레나 선글라스’ 등 봄 시즌 패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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