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연작과 저스트에즈아이엠이 중국 숏폼·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도우인(Douyin)이 선정한 ‘성장리더’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더우인 활용 중국 역직구 물류 세미나’ 행사 중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우인은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중국 최대 숏폼 영상 및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다. 연작과 저스트에즈아이엠은 지난해 도우인 내에서의 매출 성장세와 소비자 반응, 라이브커머스 성과를 인정받아 ‘성장리더’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중국 매출은 연작이 전년 대비 61%, 저스트에즈아이엠이 174%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라이브커머스 강화,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핵심 제품 중심의 전략적 라인업 운영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연작은 베스트셀러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내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현재 도우인과 티몰, 샤오홍슈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현지 드럭스토어 와우 컬러(WOW COLOUR)에 오프라인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니치 향수 수준의 향과 탈모 방지 기능성을 갖춘 K-헤어케어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역직구몰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중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추진한다. 대표 제품인 ‘N1 무화과향 샴푸’는 향 지속력과 세정력, 순한 성분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도우인에서 자사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지화된 유통과 상품,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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