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자사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앞세운 글로벌 페스티벌 메이플 콘 2025 를
내달 대만에 이어 오는 10월 미국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첫 행사에 약 1만 명이 방문하며 흥행 가능성을
확인한 넥슨은, 올해부터 해외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메이플 콘’은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콘텐츠, 커뮤니티 문화를 집약한 대규모 IP
축제로, 팬 참여형 프로그램과 굿즈 마켓, 아트워크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해외 투어는 ‘메이플스토리’가 각국에서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해를 기념하는 의미도 크다.
첫 해외 무대는 대만 타이페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메이플 콘 2025 타이페이’에서는 굿즈 커스터마이징, 포토존, 조형물 전시 외에도
‘2000명 이상 규모의 인간 주황버섯 만들기’라는 기네스 기록 도전 이벤트가 예고돼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17년 대만 유저들이 ‘가장 큰 인간 단풍잎 만들기’로 기네스에 등재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전통을 잇는 대기록 달성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어지는 무대는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미국 역시 ‘메이플스토리’의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축 중 하나로,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 유저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LA 행사는 현지 상황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2003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누적 글로벌 가입자 수 약 1억 5천만 명에 이르며, 한국을 넘어 북미·대만·일본 등지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 중이다.
특히 이번 ‘메이플 콘’ 해외 확장은 단순한 팬 행사를 넘어 IP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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