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토프모빌리티는 DIFA 2026에서 100회 이상 무사고 실전 비행 데이터를 토대로 구축한 전기비행기 전주기 운용 솔루션 플랫폼을 발표했다. AI 기반 예지 정비 시스템과 사계절 충전 인프라 등 5대 축을 통해 기체 관리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 토프모빌리티가 DIFA 2026에서 전기비행기 도입부터 정비·충전을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 100회 이상 무사고 비행 데이터를 학습한 'AI Physical MRO'가 배터리 상태 진단과 부품 교체 시점을 사전 예측한다.
- 사계절 기후 대응 충전기와 기체 관제 등 5대 축을 확립하고 특허 9건을 바탕으로 B2B·B2G 실증 확대를 추진한다.
전기비행기 상용화와 안정적 운용을 지원하는 전주기 통합 솔루션 플랫폼이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미래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토프모빌리티(대표 정찬영)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6)’에 참가해 기체 도입부터 정비, 충전, 데이터 분석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 동향은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공식 안내를 통해 전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와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비행기는 내연기관 항공기와 구조가 달라 차별화된 관리 기준과 운용 기술이 필요하다. 비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배터리 진단과 전용 정비 기술, 계절 변화에 맞춘 충전 인프라가 함께 맞물려야 한다. 최근 국내외 항공 업계에서도 단순 기체 도입을 넘어 대한항공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술 전시 사례처럼 종합 운용 생태계 조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AI 기반 유지관리 플랫폼 'AI Physical MRO'의 핵심 기능
AI Physical MRO란 비행 데이터와 환경 변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기비행기의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의 정비 일정을 도출하는 지능형 유지관리 플랫폼을 뜻한다. 기체 운항 시간별 배터리 소모율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외기 온도와 습도, 기상 조건 등 복합 환경 요인을 계산해 기체 성능 변화를 면밀히 추적한다.
정해진 비행시간마다 일괄 점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 시스템은 비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품 마모도와 교체 시점을 사전에 계산한다(토프모빌리티, 2026). 비행 중 쌓이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불필요한 부품 교체 비용을 줄인다.
항공기 운영사는 기체 결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가동률을 끌어올려 운항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특히 온도 변화에 취약한 항공용 배터리의 열화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해 운항 중 일어날 수 있는 잠재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사계절 충전 인프라와 5대 핵심 축으로 구성된 통합 체계
토프모빌리티의 전기비행기 통합 체계는 기체 도입 및 인증부터 사계절 충전, AI 기반 정비에 이르기까지 5개 핵심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다. 회사는 국내 기후 환경을 반영해 혹한과 폭염 속에서도 충전 효율을 유지하는 자체 개발 충전기 ‘포시즌 스마트 충전기’를 함께 공개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배터리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최적 충전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야외 계류장에서도 안정된 전력을 공급한다. 토프모빌리티는 이러한 전주기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등록 4건, 출원 4건, PCT 1건 등 총 9건의 특허를 확보했다(토프모빌리티, 2026).
표: 토프모빌리티 통합 운용 플랫폼 5대 핵심 축 및 특허 현황
| 핵심 축(구분) | 주요 역할 및 세부 내용 | 적용 기술 및 플랫폼 | 보유 특허 현황(건) |
|---|---|---|---|
| 도입 및 인증 | 전기비행기 기체 유통, 형식 증명 및 감항 인증 지원 | 글로벌 인증 지원 체계 | - |
| 체험·교육 비행 | 조종사 양성 및 전문 비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토프 플라이트 | - |
| 정비 및 배터리 관리 | 운항 데이터 기반 배터리 상태 진단 및 예지 정비 | AI Physical MRO | 등록 4, 출원 4, PCT 1 (총 9) |
| 충전 인프라 | 사계절 기후 대응형 전용 충전 솔루션 공급 | 포시즌 스마트 충전기 | 충전 제어 관련 기술 포함 |
| 운항 데이터 분석 | 비행 궤적, 전력 소비, 기상 요인 통합 분석 | 빅데이터 관제 솔루션 | 데이터 분석 기술 포함 |
출처: 토프모빌리티 기술 현황 자료(2026 기준). 위 표는 전기비행기 도입 단계부터 비행 교육, AI 정비, 충전 인프라,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전주기 5대 구성 요소와 관련 특허 9건의 현황을 요약한 것이다.
100회 무사고 실전 비행 바탕의 실증 시연과 네트워크 확대
이번에 선보인 통합 플랫폼은 실험실 단계를 넘어 100회 이상의 무사고 실전 비행을 거치며 현장에서 직접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토프모빌리티, 2026). 실제 비행 환경에서 마주친 기상 악화, 배터리 소모율 변동, 착륙 후 재충전 주기 등을 면밀히 기록해 플랫폼 알고리즘에 담아냈다.
대구 엑스코 전시 현장 부스에서는 실제 비행 데이터를 적용한 기체 유지관리와 항공기 관제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시연한다. 관람객과 바이어는 가상 비행 시나리오에 따라 배터리 잔여량이 변하고 AI 시스템이 부품 교체 시점을 계산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토프모빌리티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도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비행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B2B 및 B2G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친환경 항공기 도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인프라 부족과 정비 불안을 해소하고 전국 단위 실증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정찬영 토프모빌리티 대표는 “전기비행기 시대를 여는 핵심은 단일 기체 성능이 아니라, 이를 지속적이고 안전하며 경제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통합 체계”라며 “직접 운항하며 축적한 실전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미래항공 모빌리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전기비행기 전용 MRO 플랫폼인 'AI Physical MRO'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비행 시간별 배터리 소모율과 외기 온도, 기상 조건 등 복합 환경 요인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기체 부품의 마모도와 최적 교체 주기를 사전에 예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야외 계류장 충전을 위한 '포시즌 스마트 충전기'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한국의 극심한 혹한과 폭염 속에서도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배터리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최적 충전 온도를 유지하도록 특화 설계된 충전 솔루션입니다.
토프모빌리티가 확보한 통합 체계 관련 기술 특허는 몇 건인가요?
등록 4건, 출원 4건, PCT 1건을 포함해 총 9건의 특허를 확보하여 독자적인 기술적 권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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