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 이 결국 출시 일정을 내년 2026년 1분기로 미뤘다.
13일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출시일이
1분기 정도 지연될 전망”이라며 “"AAA급 PC콘솔 게임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오프라인 유통과 인증, 파트너사와의 협업 등에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일은 내부적으로 확정했지만, 게임스컴2025에서 출시일을 발표하기보다 사업적 판단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 방대한 콘텐츠로 이미 여러 게임쇼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높은 기대가 걸려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출시 연기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무리한 출시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796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227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비 증가와 기존 IP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펄어비스는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도 참가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붉은사막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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