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1일 목요일

검색

Home 핫이슈 사건사고 고속도로서 반대 차선 컨테이너 추락… 차량 5대 충돌 참사

고속도로서 반대 차선 컨테이너 추락… 차량 5대 충돌 참사

고속도로
(사진출처-경남경찰청)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5대가 반대편 차선에서 날아온 컨테이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어두운 도로 환경과 갑작스러운 장애물로 인해 운전자들이 컨테이너를 피하지 못하면서 연쇄 충돌 사고로 이어졌다.

경남경찰청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5일 오전 3시 43분경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132km 지점인 동창원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했다.

25t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칸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갔다.

이 컨테이너는 편도 4차로 중 1~3차로를 가로막았고, 당시 컨테이너에는 약 1t가량의 플라스틱 화물이 적재되어 있었지만 외부로 쏟아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새벽 시간대였던 만큼 도로가 어두웠고, 갑자기 차선을 막은 컨테이너를 운전자들이 제때 인지하지 못하면서 연쇄 충돌이 발생했다.

승용차와 RV 차량 4대가 컨테이너를 피하지 못하고 차례로 충돌했으며, 사고로 발생한 파편에 다른 승용차 1대도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사고로 인해 3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트레일러 운전자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트레일러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거나 운전 부주의로 인해 중앙분리대를 충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졸음운전 여부, 차량 결함 가능성, 화물 적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사고는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컨테이너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갈 경우, 반대편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들은 피할 시간이 부족해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고 역시 야간에 발생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 운전자들이 컨테이너를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형 화물차의 안전 운행을 강화하고, 고속도로 내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분리대를 충격할 경우 화물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으며,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과 졸음운전 방지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야간 운행 시 화물 적재 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번 사고는 야간 고속도로 주행 시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의 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례다.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전방 주시에 신경 쓰며, 화물 적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한편,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 통행에 불편을 겪은 운전자들은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며,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와 대처가 필요하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한 뒤, 법적 책임을 묻는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안전 시설 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형 화물차의 안전 운행 기준 강화와 고속도로 내 사고 방지 대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무신사, 강남대로에 350평 규모 ‘무신사 스토어’ 오픈…온·오프라인 연결하는 편집숍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다음 달 1일 서울 강남대로에 오프라인 패션 편집매장 ‘무신사 스토어 강남’을 공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역과 신논현역이 교차하는 중심 상권에 자리한 이번 매장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 중 최대 규모로, 강남권 소비자를 겨냥한 본격적인 오프라인 전략의 일환이다.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

퍼플렉시티, 자체 웹 브라우저 ‘코멧’ 출시 예고

퍼플렉시티 가 자체 웹 브라우저 ‘코멧(Comet)’ 출시를 예고하며, AI 검색 엔진을 넘어 웹 브라우저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25일 퍼플렉시티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코멧 이용자 모집을 시작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메일 등록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출시 일정, 모바일 앱 지원 여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대기자에게 이용 권한을 […]

이디야커피 2025 겨울 콜라보 이벤트 진행...톰과 제리 굿즈 증정

이디야커피는 20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출시된 겨울 제철 과일 기반 시즌 메뉴와 함께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연말연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

인천시, 설 연휴 교통수송력 강화…지하철 막차 연장

인천시 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고속·시외버스, 연안여객, 지하철 등 주요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강화하고, 만월산터널과 원적산터널의 통행료를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1월 29~30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운행한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

GS25, 겨울 시즌 맞아 ‘맛삼춘 딸기샌드위치’ 포함 7종 신제품 공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 디저트 수요가 크게 오르는 12월을 맞아 신제품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GS25는 지난 2015년 과일 샌드위치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시즌 한정 상품임에도 누적 판매량 2300만 개를 넘어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전북 고창, 충북 단성, 전남 장성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선별한 설향 딸기를 사용해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

이찬원, '셀럽병사'서 음모론 담당 선언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연합국 지도자들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11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세 남자의 평행이론 죽음, 그 진실은? -1945, 얄타 회담의 저주-’라는 주제로, 소련의 스탈린, 미국의 루즈벨트, 영국의 처칠이 남긴 의문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가수 이찬원이 “제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식 음모론 담당”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스탈린의 […]

커피만 마시던 카페에서 밥까지…이디야 메뉴 변화 시작됐다

이디야 신메뉴가 처음으로 식사형 메뉴까지 확대됐다. 볶음밥과 떡볶이 등 간편식을 도입하며 배달 중심 카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디야 간편식은 카페에서 한 끼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메뉴다. 이디야 신메뉴, 무엇이 달라졌나 이디야커피는 간편식 형태의 식사형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이디야가 식사 메뉴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뉴는 크림 퐁듀 김치볶음밥, 현미 소불고기볶음밥과 저당 떡볶이 3종(오리지널·짜장·마라로제)으로 […]

롯데온,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 오픈…팬심 공략 강화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연다. 롯데온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브랜드관을 본격 오픈하며,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식 브랜드관 오픈은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롯데자이언츠와 롯데온의 협업 프로젝트다. 기존에는 구단 상품 구매를 위해 홈 경기장 내 오프라인 매장이나 […]

스마트검침 연계 '누수바로알리미' 서울 전역 확대

서울시가 실시간 스마트검침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물 내부 누수를 조기에 감지해 즉시 통보하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2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스마트검침으로 전환된 16만 세대가 1차 시행 대상이며, 이는 서울 전체 227만 세대 중 약 7% 수준이다. ‘누수바로알리미’ 는 디지털계량기와 검침단말기를 이용해 현장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수도 사용량을 자동 측정하는 스마트검침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동된다. 시스템은 실시간 물 사용량을 분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