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오류동 의 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약 2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은 공장 2층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후 7시 26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소재 적외선 건조기 생산 공장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40명과 펌프차, 굴절차, 화학차 등을 포함한 장비 46대를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소방대는 약 2시간 39분 만인 오후 10시 5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약 350㎡가 불에 타고, 내부 집기와 비품 등이 일부 소실됐다. 당시 공장에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사고 당시 현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공장 2층 내부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향후 정밀 감식을 통해 전기적 요인이나 기계적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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