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이 MBC에서만 아홉 번째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전현무, 기안84, 장도연, 김연경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습니다.
이로써 유재석은 MBC 연예대상에서만 총 9회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아까 49%의 확률이라고 했는데 차라리 51%라고 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부모님과 장인어른, 장모님, 아내 나경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한 해 동안 함께한 제작진과 스태프들의 노고도 빠짐없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놀면 뭐하니?’를 함께해주는 하하와 우재 두 동생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함께하다가 아쉽게 하차한 진주, 미주, 그리고 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는 얘기를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매주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청자를 만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대해서도 언급이 이어졌습니다.
유재석은 “종잡을 수 없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진다.
그 편집을 맞추기 위해 수많은 스태프들이 노력한다.
여러분들 덕분에 매주 방송이 나갈 수 있었다”며 제작진을 향한 공을 돌렸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놀면 뭐하니?’를 아껴주신 수많은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유재석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꾸준함,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온 예능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순간으로 평가됩니다.
MBC 예능의 중심에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온 그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