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터널 출구 부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5일 오후 2시 39분께 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이 도로에 흩어지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적재물이 도로를 막자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연쇄적으로 부딪혔고, 이어 정체가 발생한 도로 상황에서 2차 추돌까지 이어지며 피해가 커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도로 정리와 응급 조치를 진행했으며, 낙하된 적재물로 인해 한때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적재물이 어떤 경위로 도로에 떨어졌는지, 고정 장치 이상 또는 적재 불량 여부 등이 있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물차 적재물 낙하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입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물 낙하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적재물이 떨어질 경우 후속 차량이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운행 전 철저한 점검과 고정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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