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강릉시 2026년 4월 관광소비액은 약 640억 원으로 전년보다 18.2% 늘었다. 신규 주야간 관광콘텐츠가 체류형 소비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 2026년 4월 강릉 관광소비액 약 640억 원, 전년 동월 대비 99억 원 증가
- 오죽헌 전통 뱃놀이 만족도 97%,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만족도 98%
- 달빛아트쇼를 통한 경포·초당·생태저류지·선교장·오죽헌 야간 관광 동선 확장

강릉시 2026년 4월 관광소비액은 약 640억 원으로, 2025년 4월 약 541억 원보다 18.2% 증가했다. 강릉시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와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등 신규 주야간 관광콘텐츠가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상권 소비를 늘린 결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지름 10m LED 달 조형물을 중심으로 한 달빛아트쇼를 통해 야간 관광 동선을 더 넓힐 계획이다.
강릉 관광소비 2026년 4월 약 640억 원으로 18.2% 증가
강원 강릉시가 2026년 4월과 5월 선보인 신규 주야간 관광콘텐츠가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6년 4월 강릉시 관광소비액은 약 6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4월 약 541억 원보다 18.2%, 금액으로는 99억 원 증가한 수치다.
강릉시는 이 변화를 신규 관광콘텐츠 운영과 체류형 소비 확대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단순히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것이 아니라, 낮과 밤에 즐길 콘텐츠가 이어지면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외식·숙박·주변 상권 소비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강릉시가 관광 성과를 방문객 수가 아니라 소비액과 체류시간 관점에서 설명했다는 점이다. 관광지에 사람이 몰려도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지 않으면 효과는 제한적이다. 반대로 낮과 밤의 콘텐츠가 촘촘하게 이어지면 숙박, 식음료, 이동, 쇼핑 소비가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오죽헌 전통 뱃놀이는 만족도 97%로 가족 관광객 호응
2026년 4월 운영이 시작된 오죽헌 전통 뱃놀이는 만족도 97%를 기록했다. 강릉시 발표에 따르면 외지 관광객 비율은 58%, 30∼40대 방문 비율은 65%, 가족 동반 방문 비율은 62%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가 단순 체험형 이벤트를 넘어 가족 관광객에게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30∼40대 방문 비율이 65%라는 점은 자녀 동반 가족 관광 수요와 연결된다. 강릉 여행이 해변 중심에서 역사문화 공간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오죽헌은 강릉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이다. 여기에 전통 뱃놀이가 더해지면 관광객은 사진 촬영, 체험, 가족 단위 이동, 주변 상권 방문을 함께 하게 된다. 체류형 관광에서는 이런 연결이 중요하다. 한 장소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식음료와 주변 소비가 뒤따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는 만족도 98%·누적 관람객 1만7천 명 돌파
강릉의 대표 야간 볼거리로 자리 잡은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는 만족도 98%를 기록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30∼40대 방문 비율은 66.8%, 가족 동반 방문 비율은 74.7%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1만7천 명을 넘어섰다.
이 수치에서 중요한 부분은 가족 동반 방문 비율이다.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의 가족 동반 방문 비율 74.7%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의 62%보다 높다. 야간 콘텐츠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충분히 소비될 수 있다는 의미다.
강릉시는 관광객들이 낮에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를 이용하고, 밤에는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를 관람하며 강릉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고 본다. 이 흐름이 숙박, 외식, 주변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의 핵심이다.
강릉 달빛아트쇼는 지름 10m LED 달 조형물 중심 야간 관광콘텐츠
강릉시는 체류형 관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달빛아트쇼 운영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달빛아트쇼는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되는 야간 관광콘텐츠다.
연합뉴스는 2026년 2월 9일 강릉시가 지름 10m LED 달 조형물을 오죽헌과 선교장 앞 생태저류지에 설치하고, 달빛아트쇼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 사업은 오죽헌, 선교장, 생태저류지를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관광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소개됐다.
한겨레와 경향신문도 달빛아트쇼가 총사업비 51억 원 규모이며, 핵심 콘텐츠가 국내 최대 규모로 소개된 지름 10m LED 달 조형물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은 강릉시가 죽헌동 경포생태저류지에 지름 10m 초대형 LED 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빛과 영상이 결합한 미디어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발표에 따르면 달빛아트쇼에는 관람객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자신의 추억과 소망을 비춰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나의 달’ 등 체험 요소가 포함된다. 단순히 보는 야간 경관이 아니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체류시간을 늘리려는 구조다.
강릉 체류형 관광은 낮 오죽헌·밤 아트쇼 동선이 핵심
강릉시가 강조하는 방향은 체류형 관광이다. 낮에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 밤에는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를 즐기도록 관광 흐름을 만든다. 여기에 달빛아트쇼가 더해지면 경포와 초당에서 시작해 생태저류지, 선교장, 오죽헌 일대로 이어지는 동선이 강화된다.
관광도시는 방문객 수보다 체류시간이 중요하다.
체류시간이 길어지면 저녁 식사, 카페, 숙박, 이동, 기념품, 주변 점포 소비가 함께 늘어날 수 있다. 강릉시가 2026년 4월 관광소비액 18.2% 증가를 신규 콘텐츠와 연결해 해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근철 강릉시 관광개발과장은 주야간 관광콘텐츠가 촘촘하게 연결되면서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함께 숙박·외식·주변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오죽헌 전통 뱃놀이와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 구분 | 오죽헌 전통 뱃놀이 |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
|---|---|---|
| 운영 성격 | 주간 전통 체험 콘텐츠 | 야간 이머시브 아트 콘텐츠 |
| 만족도 | 97% | 98% |
| 30∼40대 방문 비율 | 65% | 66.8% |
| 가족 동반 방문 비율 | 62% | 74.7% |
| 외지 관광객 비율 | 58% | 자료 미공개 |
| 누적 관람객 | 자료 미공개 | 1만7천 명 이상 |
| 관광 효과 | 역사문화 체험과 낮 시간 체류 확대 | 야간 체류시간 확대와 숙박·외식 연계 기대 |
두 콘텐츠 모두 30∼40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반응을 얻고 있다. 차이는 시간대다. 오죽헌 전통 뱃놀이는 낮 체험 콘텐츠이고,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는 밤에 머물 이유를 만든다. 강릉 체류형 관광의 핵심은 이 두 시간대를 끊기지 않게 연결하는 데 있다.
강릉 관광소비 증가가 콘텐츠 효과만으로 단정되기는 어렵다
강릉시의 발표는 신규 주야간 관광콘텐츠가 관광소비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2026년 4월 관광소비액이 전년 동월보다 18.2% 증가했고, 오죽헌 전통 뱃놀이와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만족도도 각각 97%, 98%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관광소비액 증가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다. 날씨, 연휴, 교통 여건, 숙박 가격, 지역 축제, 단체 관광, 물가 상승 등도 소비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2026년 4월 관광소비액 증가분 99억 원을 모두 신규 콘텐츠 효과로만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만족도 수치가 높더라도 장기 성과는 재방문율과 지역 상권 매출 지속성으로 확인해야 한다. 달빛아트쇼 역시 지름 10m LED 달 조형물과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운영 시간, 접근성, 주차, 혼잡 관리, 주변 상권 연결이 함께 설계돼야 체류형 관광 효과가 커진다.
강릉 관광의 핵심은 콘텐츠 숫자가 아니라 동선 연결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강릉시가 새 콘텐츠를 따로따로 홍보하지 않고 낮과 밤의 동선으로 묶고 있다는 점이다. 오죽헌 전통 뱃놀이,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달빛아트쇼는 각각의 볼거리보다 서로 이어질 때 효과가 커진다. 관광객이 낮에 오죽헌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식사를 한 뒤, 밤에는 아트쇼를 보는 흐름이 만들어지면 체류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강릉 관광소비 18.2% 증가의 핵심도 결국 콘텐츠 자체보다 콘텐츠 사이의 연결성에 있다고 본다.
자주 묻는 질문
강릉시 2026년 4월 관광소비액은 얼마인가요?
강릉시 2026년 4월 관광소비액은 약 640억 원입니다. 2025년 4월 약 541억 원보다 18.2%, 금액으로는 99억 원 증가했습니다.
강릉 오죽헌 전통 뱃놀이 만족도와 방문객 특징은 무엇인가요?
강릉 오죽헌 전통 뱃놀이는 만족도 97%를 기록했습니다. 외지 관광객 비율은 58%, 30∼40대 방문 비율은 65%, 가족 동반 방문 비율은 62%입니다.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누적 관람객과 만족도는 얼마인가요?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 누적 관람객은 1만7천 명을 넘었습니다. 만족도는 98%, 가족 동반 방문 비율은 74.7%로 집계됐습니다.
강릉 달빛아트쇼는 어떤 야간 관광콘텐츠인가요?
강릉 달빛아트쇼는 지름 10m LED 달 조형물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야간 관광콘텐츠입니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나의 달’ 등 체험 요소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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