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가 광복 80주년 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과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전시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행사 주제를 ‘함께 빛나는 광복 80년, 감사와 미래를 잇는 시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의 자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역사 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단체 ‘시흥나빛’이 직접 제작한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이 초상화들은 각 인물의 용모와 정신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작품 옆에는 간략한 업적 소개 자료가 함께 비치돼 있어 관람객이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시흥시청 로비에서는 광복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독립운동가 김구 활동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에는 김구 선생의 항일 투쟁과 독립운동 현장을 담은 2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
이 사진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국내외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긴박함과 결연한 의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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