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섰다. 브랜드의 미래 소비층인 1020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양사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이 주최한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 과제를 제시하고 심사에 참여했다. 주제는 ‘1020세대의 제주삼다수 음용 확대를 위한 PR 및 캠페인 아이디어’다.
참가자들은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과 제주삼다수 출시 27주년을 계기로 Z세대의 브랜드 인식을 분석했다. 광동제약의 유통 역량을 반영해 가정 배송 앱 활성화 방안 등 실행 중심 전략도 제안했다.
제주삼다수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점검하고,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수상팀 중 1명에게는 KPR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무 경험을 지원한다.
양사는 장학금 기탁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인재 육성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제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사 및 연구개발 부문 인턴십을 운영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생수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Z세대와의 소통 강화가 향후 브랜드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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