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와 카카오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차원의 상생 슬로건에 따라 농인 문화를 지원하고자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수어문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인 문화 축제로, 카카오엔터는 2022년부터 해당 행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제20회 수어문화제는 지난 14일 서울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 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수어 보급과 농문화 이해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카카오엔터는 공식 파트너이자 후원사로 행사 전반에 참여해 수어문화의 대중화에 힘을 실었다.
카카오엔터는 올해만 4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포함해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 590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기프트 카드를 서울 및 경기 농아인협회와 수어문화제 측에 기부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인해 카카오엔터는 2023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올해 수어문화제에서는 카카오엔터와 협업한 콘텐츠가 행사에 적극 반영됐다.
‘수어 웹툰 공모전’은 농문화와 수어 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관람객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카카오 수어 이름 공모전’에서는 카카오 브랜드의 정식 수어 표현을 공모받아 우수작에 대해 대표 명의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행사 현장에는 카카오 브랜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더 가깝게 수어네컷’이라는 이름의 스티커 사진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고, 수어 교육 및 체험 부스에서는 수어 표현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팬터마임, 스포츠 댄스 등 시청각적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공연도 이어져 농인과 비농인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카카오엔터는 앞으로도 농인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어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권기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외연 확장은 물론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 등 내실 있는 문화 확대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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