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생긴 추억, 휴게소에서의 경험, 또는 도로 위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 등 일상에 녹아든 ‘고속도로’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참여 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56년의 역사를 기념해 기획된 만큼, ‘56초 이내’라는 영상 길이 제한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르나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휴먼스토리, 드라마,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은 물론이고 최근 주목받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제작도 허용된다.
창작 도구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로운 방식으로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상은 9월 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독창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수상자는 총 15개 팀이 선정되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2팀, 각 100만원), 은상(3팀, 각 60만원), 동상(4팀, 각 30만원),
입선(5팀, 각 20만원)이 마련돼 있으며, 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다.
아울러 모든 수상자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장이 함께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14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채널 등에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도로공사는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고속도로에 담긴 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대중과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는 국민의 이동과 휴식 등 일상 속 공간이자 건설·유지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곳인 만큼,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반 시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짧은 시간 안에 진정성과 창의성을 담아낸 56초 영상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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