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21개국으로 조정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멕시코·베트남·에티오피아는 제외됐으며, 해당 지역 방문 후 입국 시 Q-CODE 건강신고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 중점검역관리지역 24→21개국으로 축소
- 멕시코·베트남·에티오피아 제외
- 입국 시 Q-CODE 건강상태 신고 의무 유지

해외여행 후 입국 절차에 영향을 주는 중점검역관리지역이 조정됐다. 대상 국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입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4일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재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기존 24개국에서 21개국으로 줄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 메르스 등 1급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지정된다. 검역관리지역은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포함한다.
이번 지정에는 마다가스카르, 몽골, 미국 뉴멕시코주, 콩고민주공화국 등이 포함됐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관련 지역으로는 미국 워싱턴주와 중국 일부 지역, 인도, 캄보디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중동 지역 다수 국가가 메르스 관련으로 지정됐다.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이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방글라데시와 인도도 포함됐다.
반면 멕시코와 베트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위험이 낮아지면서 제외됐다. 에티오피아 역시 마버그열 유행 종료로 지정에서 빠졌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한 뒤 입국할 경우, 반드시 Q-CODE를 통해 건강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이를 누락할 경우 검역 과정에서 추가 확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검역관리지역 172개국 역시 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 대상이다. 대상 국가와 세부 내용은 질병관리청과 Q-CODE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 방문 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건강 상태를 정확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Q. 해외여행 다녀오면 무조건 Q-CODE 해야 하나요?
A. 중점검역관리지역 방문 또는 경유 시 반드시 건강상태를 신고해야 합니다.
Q. 중점검역관리지역은 몇 개국인가요?
A. 2026년 2분기 기준 총 21개국입니다.
Q. 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검역 과정에서 추가 확인 등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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