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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찾으려다 방충망 뜯었다…당진 식당 업주 "15만원 피해"

기사 핵심 요약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방충망을 훼손한 뒤 물건을 가져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업주는 방충망 교체 비용 약 15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방충망 훼손 후 휴대전화 회수
  • CCTV에 포착된 당시 장면
  • 업주 측 15만 원 수리비 피해 주장
휴대전화 방충망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방충망을 뜯고 손을 넣어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사진 - JTBC '사건반장')

식당 방충망 훼손 사건이 화제가 된 이유

이번 사건은 물건을 훔친 사건이 아니다.

손님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되찾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다.

하지만 물건을 찾는 과정에서 식당 시설물이 훼손됐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 소유 물건을 가져간 행위 자체보다 회수 방식이 적절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를 찾으려 방충망을 뜯은 경위

업주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일행과 함께 식사를 마친 뒤 계산을 하고 식당을 떠났다.

이후 업주는 테이블 정리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마감 전까지 잠시 보관하기 위해 그대로 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얼마 뒤 휴대전화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고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영상에는 남성이 다시 식당을 찾아와 창문 쪽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CCTV에 담긴 방충망 훼손 장면

공개된 CCTV에는 남성이 주변을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손으로 방충망을 벌린 뒤 팔을 안으로 집어넣었다.

남성은 창가 근처 테이블에 놓여 있던 휴대전화를 집어 들고 현장을 떠났다.

업주 측은 이 과정에서 방충망이 찢어지거나 변형돼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도 논란이 확산됐다.

업주가 답답함을 호소한 이유

업주는 사건 이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당시 식당이 완전히 폐점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 때문이다.

정문은 닫혀 있었지만 양쪽 출입문은 열려 있었고 실내 조명도 켜져 있었다고 밝혔다.

즉 정상적으로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출입문을 통해 들어와 휴대전화를 찾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업주는 "한마디만 했어도 됐을 일"이라고 말했다.

방충망 수리비 15만 원이 발생한 이유

업주에 따르면 훼손된 방충망 교체 비용은 약 15만 원 수준이다.

방충망은 단순 천 재질이 아니라 프레임 교체와 설치 작업이 필요한 경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은 일반 가정보다 크기가 큰 경우가 많아 수리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업주는 결국 본인의 휴대전화를 가져가면서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입힌 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휴대전화 주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시각

일부에서는 남성 입장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휴대전화는 본인 소유 물건이다.

당시 정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고 식당이 문을 닫았다고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 급하게 휴대전화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CCTV 영상상 방충망을 훼손하면서까지 물건을 가져간 행동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휴대전화 회수와 재산 피해 문제 비교

항목 휴대전화 주인 식당 업주
목적 분실물 회수 시설 보호
소유권 휴대전화 본인 소유 방충망 업주 소유
행동 결과 휴대전화 회수 성공 수리비 발생
주장 물건 회수 목적 재산상 피해 발생
쟁점 회수 방식 적절성 손해 배상 가능성

사건의 핵심은 물건의 소유권이 아니라 회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설 훼손 여부에 있다.

온라인 반응이 엇갈리는 이유

온라인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쪽은 "휴대전화가 본인 것이라도 남의 시설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다른 쪽은 "정문이 닫혀 있었고 급한 상황이었다면 실수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다만 대부분은 출입문이 열려 있었다는 업주 설명이 사실이라면 방충망을 뜯을 필요는 없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선택의 문제다

이번 사건은 절도 사건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물건을 찾는 과정에서도 타인의 재산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업주 주장대로 문이 열려 있었다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회수 자체보다 방충망을 뜯는 선택을 더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응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당진 식당 방충망 사건은 언제 발생했나?

2026년 6월 7일 저녁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손님은 무엇을 가져갔나?

자신이 식당에 두고 간 휴대전화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업주에 따르면 방충망 교체 비용 약 15만 원이 발생했다.

CCTV에는 어떤 장면이 담겼나?

남성이 방충망을 벌리고 팔을 집어넣어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식당 문은 잠겨 있었나?

업주 주장에 따르면 정문은 닫혀 있었지만 양쪽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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