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도심 속 피서 공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오조산공원로 35에 위치한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지난 21일부터는 관내 바닥분수 등 총 7개소 수경시설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처음 개장해 38일간 총 4만 7천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계양구의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이용자 96% 이상이 시설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대표 여름 놀이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올해 물놀이장 운영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8월 말까지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설물 점검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특히 계양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용수를 교체하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이 같은 관리체계는 지난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물놀이장 외에도 계양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게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부터는 작전동 가현근린공원 바닥분수를 포함한 총 7개소의 바닥분수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여름 내내 계양구 전역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된 셈이다.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는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지역 내 대표 여름 휴식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인천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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