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 이디야커피가 들어서며 전통 소재를 활용한 특화 메뉴가 공개됐습니다.
검은깨 라떼와 김부각 밀크쉐이크 등 한국적인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3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 매장 가운데 2곳을 우선 오픈하고, 박물관 입점을 기념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최근 K-컬처 영향력이 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공간입니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문화적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해 전통적인 재료를 현대적인 메뉴로 재해석하는 콘셉트를 기획했습니다.
전시 관람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박물관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특화 음료는 총 3종입니다.
검은깨의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 밀크쉐이크에 김부각을 토핑으로 올린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 한국 배의 상큼한 맛을 살린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가 대표 메뉴로 소개됐습니다.
디저트 메뉴는 총 6종 가운데 2종이 먼저 공개됐습니다.
전통 발효 떡인 증편 반죽에 흑임자 가루를 더해 만든 ‘흑임자 증편’, 바삭한 모나카에 아이스크림과 팥 앙금, 인절미를 더한 ‘아이스크림 팥 모나카’가 첫 번째 라인업입니다.
나머지 디저트 4종은 향후 매장 추가 오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디야커피 측은 박물관 공간과 어울리는 메뉴 구성을 통해 문화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전시 관람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은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카페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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