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기존보다 더 푸짐한 양의 감자튀김 ‘후렌치후라이 패밀리 사이즈’를 2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사이드 메뉴인 후렌치후라이를 대용량으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후렌치후라이 패밀리 사이즈는 기존 라지(L) 사이즈보다 한 단계 더 큰 엑스라지(XL)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4000원이다.
맥도날드는 정확한 중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미디움(M) 사이즈 제품(114g) 대비 약 2배 이상 많은 양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푸짐한 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여럿이 함께 즐기기 적합한 메뉴다.
패밀리 사이즈는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며, 더블 빅맥또는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라지 세트를 주문할 때도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교환할 수 있다.
판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4시까지이며,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맞춤형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패밀리 후렌치후라이’는 대표 인기 메뉴를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구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최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 다양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기존 세트 중심 메뉴에서 간식형, 공유형, 맞춤형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번 패밀리 사이즈 출시 역시 ‘양·가성비·공유’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빠른 시간 안에 높은 판매 반응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패스트푸드 시장에서도 ‘대용량 사이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맥도날드의 후렌치후라이 패밀리 사이즈는 대표 메뉴를 재해석한 전략 상품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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