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클래식 음악 영재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아트센터인천은 ‘음악영재 아카데미’ 2기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오는 2월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전국 청소년 음악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 중심의 예술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교육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과정에서는 전국 콩쿠르 입상자 3명을 배출하며 성과를 냈다. 2기 과정은 모집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무대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향상음악회’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연습, 무대 발표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모집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5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원서 접수는 2월 3일 오후 5시까지 아트센터인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디션은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리며, 지원자는 현대곡을 제외한 자유곡 1곡을 암보로 연주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들은 전공별 1대1 실기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론, 청음, 무대 실습 등 특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30만 원이며,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아트센터인천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인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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