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ONE 체크카드에 정부가 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 ‘모두의 카드’를 적용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ONE 체크카드에 적용되는 ‘모두의 카드’는 기존 대중교통 할인 제도를 확대한 방식의 정액 패스입니다.
기존 K-패스는 월간 할인 횟수가 최대 60회로 제한돼 있었지만,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돌려주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수도권 대중교통 일반형의 경우 1회당 총 이용요금이 3천원 미만이면 월 6만2천원을 초과하는 교통비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당선이나 GTX처럼 기존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교통수단도 환급 대상에 포함됐으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모두의 카드’는 ONE 체크카드로 기존 K-패스를 이용 중인 모든 고객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ONE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교통비 부담을 크게 낮춰주는 카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혜택과 함께 기존 캐시백 혜택도 2026년 새해에 그대로 유지됩니다.
‘모두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등 실적 조건과 연회비가 없는 기본 캐시백 3종과 최대 2%까지 추가 적용 가능한 ‘VIP 캐시백’ 혜택이 계속 제공됩니다.
‘모두다 캐시백’은 이용처 제한 없이 최대 1.1% 캐시백을 제공하며, ‘여기서 더 캐시백’은 편의점, 카페, 배달, OTT, 영화, 통신 영역 결제 시 5% 캐시백이 적용됩니다.
‘369 캐시백’을 선택하면 1만원 이상 결제 횟수가 3의 배수가 될 때마다 1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하반기에 도입된 ‘VIP 캐시백’은 ONE 체크카드를 주 카드로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입니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을 달성하면 오프라인 가맹점과 쿠팡 결제 시 최대 2%의 추가 캐시백이 제공됩니다.
실제로 ONE 체크카드 고객이 VIP 캐시백으로 돌려받은 금액은 하반기 동안 월평균 1만1천원 이상이었으며, 12월 한 달 기준 최대 약 65만원의 캐시백을 받은 고객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ONE 체크카드는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카드상품 전문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한 2025년 전체 인기 체크카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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