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K리그1 2026 시즌 파이널A의 마지막 한 자리는 6위 제주 SK와 7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로 결정된다. 제주는 비기거나 승리하면 자력 진출이 확정되며, 인천은 반드시 승리해야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설 수 있어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 K리그1 파이널A 마지막 한 자리는 6위 제주 SK와 7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종전 결과로 결정된다.
- 제주 SK는 인천과 비기기만 해도 파이널A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인천 유나이티드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설 수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시즌의 K리그 파이널A 진출팀 윤곽이 거의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제주 SK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오는 10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에서 만나며,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파이널A·B로 나뉘는 K리그1 스플릿 시스템
K리그1의 스플릿 시스템은 12개 팀이 정규리그 33라운드를 치른 뒤, 당시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6팀(파이널A)과 하위 6팀(파이널B)으로 나뉘어 추가 경기를 치르는 방식을 말한다. 파이널A에 속한 팀들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며, 파이널B 팀들은 K리그2로의 강등을 피하기 위해 싸운다. 각 그룹에 속한 팀들은 서로 한 차례씩 더 맞붙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통해 시즌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서울·울산 등 5개 팀, 파이널A 진출 확정
정규리그 32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5개 팀이 K리그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선두 FC서울(승점 66), 2위 울산 HD(승점 50), 3위 전북 현대(승점 47), 4위 강원FC(승점 47)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일찌감치 파이널A행을 결정지었다. 5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6) 역시 사실상 진출이 확정적이다. 대전은 6위 제주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크게 앞서고(대전 51골, 제주 38골), 7위 인천과는 승점 3점 차다. 최종전에서 제주와 인천이 맞붙기 때문에 대전이 7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은 없다.

마지막 한 자리, 제주와 인천의 맞대결에 달렸다
이제 K리그 파이널A의 마지막 한 자리는 6위 제주 SK(12승 10무 10패, 승점 46)와 7위 인천 유나이티드(11승 10무 11패, 승점 43)의 최종전 맞대결 결과로 결정된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3점으로, 경우의 수는 명확하게 갈린다.
제주, 비기기만 해도 자력 진출
제주 SK는 현재 6위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제주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패배만 피하면 자력으로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다. 승리하거나 비기기만 해도 6위 자리를 지키며 파이널A행 막차에 탑승한다. 하지만 최근 2연패를 당하며 2경기에서 5골을 내준 수비진의 안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인천, 승리만이 유일한 해법
반면 7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선택지가 없다. 인천이 파이널A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주를 꺾어야만 한다. 만약 인천이 승리하면 제주와 승점 46점으로 동률을 이루게 되지만, 현재 다득점에서 인천(40골)이 제주(38골)에 앞서 있어 순위를 뒤집고 6위로 올라설 수 있다. 패배하거나 비길 경우, 인천의 파이널A 진출은 좌절된다.

엇갈린 최근 흐름: 4경기 무패 인천 vs 2연패 제주
최종전을 앞둔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인천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특히 팀의 공격을 이끄는 무고사(리그 14골)가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의 제주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흐름이 좋지 않다. 양 팀의 최근 성적을 비교하면 인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표: 최종전 앞둔 인천과 제주의 최근 흐름 비교
| 구분 | 인천 유나이티드 | 제주 SK |
|---|---|---|
| 현재 순위(승점) | 7위 (43점) | 6위 (46점) |
| 최근 흐름 | 4경기 무패 (1승 3무) | 최근 2연패 |
| 공격 핵심 | 무고사 (리그 14골, 최근 2경기 연속골) | - |
| 과제 | 반드시 승리 | 수비 안정 (최근 2경기 5실점) |
파이널A 진출팀은 상승세의 인천이 홈 이점을 살려 승리를 따낼지, 위기의 제주가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라는 결과를 지켜낼지에 따라 결정된다. 자세한 K리그1 순위 정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K리그 파이널A 스플릿 시스템이 무엇인가요?
K리그1 12개 팀이 정규리그 33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6팀(파이널A)과 하위 6팀(파이널B)으로 나뉘어 추가 5경기를 치르는 방식입니다. 파이널A는 우승 경쟁을, 파이널B는 강등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인천이 제주와 비기면 어떻게 되나요?
인천이 제주와 비기면 승점 1점을 추가해 44점이 됩니다. 제주는 승점 47점이 되어 순위 변동 없이 제주의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됩니다. 인천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현재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된 팀은 어디인가요?
정규리그 32라운드 기준으로 FC서울, 울산 HD, 전북 현대,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 등 5개 팀이 파이널A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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