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두산이 양의지의 헤드샷 교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화를 5-3으로 제압했다. 벤자민의 호투와 김민석의 결승타, 박준순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위닝시리즈와 함께 5위를 지켰다.
- 양의지 헤드샷 교체·박준영 자동 퇴장
- 벤자민 5⅓이닝 1실점 호투
- 두산 5위 유지·한화 6위

두산, 한화 꺾고 5위 사수…위닝시리즈 완성
두산은 2026년 6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5-3으로 제압했다.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두산은 시즌 36승 37패 2무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34승 37패 2무로 6위에 머물렀다.
양의지 헤드샷 악재…박준영 자동 퇴장
경기 최대 변수는 4회초 발생했다.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가 한화 선발 박준영의 초구 직구에 헬멧을 맞았다.
양의지는 왼쪽 광대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대주자 다즈 카메론으로 교체됐고, 박준영은 헤드샷 규정에 따라 자동 퇴장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두산 타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석 결승 3루타…두산 타선 집중력
양의지 교체 직후 두산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무사 1·2루에서 김민석이 우익선상 적시 3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오명진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두산은 3-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윤준호의 2루타와 대타 김인태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7회에는 박준순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준순은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벤자민 호투…불펜도 리드 지켜
선발 웨스 벤자민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벤자민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이후 김택연, 이용찬, 이영하가 차례로 등판해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노시환·강백호 홈런에도 한화 추격 실패
한화도 장타로 반격했다.
6회 노시환이 시즌 13호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노시환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회에는 문현빈의 안타 이후 강백호가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 차를 5-3까지 좁혔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양의지 부상 변수 남긴 두산
승리는 거뒀지만 두산은 양의지의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주전 포수이자 중심타자인 양의지가 헤드샷으로 경기에서 빠진 만큼 향후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반면 경기 내용에서는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낸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자주 묻는 질문
양의지는 왜 교체됐나?
4회 박준영의 직구에 헬멧을 맞아 왼쪽 광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벤자민 성적은?
벤자민은 5⅓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준순은 홈런을 기록했나?
7회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 홈런은 누가 쳤나?
노시환이 시즌 13호 솔로 홈런, 강백호가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 순위는?
두산은 시즌 36승 37패 2무로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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