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스틸러스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이벤트와 함께 홈팬들과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8월 2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포항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7월 19일 원정에서 전북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홈팬들 앞에서의 복수전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장 안팎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예상된다.
현재 포항은 상승세다. 지난 15일 FC안양 원정에서는 전반 5분 조르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호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연승,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포항은 홈에서의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가 확고하다.
경기장에서는 시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N석 서포팅존에는 지난 경기에서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워터 캐논과 워터 건이 다시 설치돼 관중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색다른 응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문광장에서는 선착순 관중에게 부채와 플래시 스티커가 제공되며, 볼보 차량 전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장 주변에는 다트 게임, 포토이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팬들이 선정한 7월 ‘에스포항병원 이달의 선수’로 뽑힌 홍윤상의 시상식이 열린다. 홍윤상은 7월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린 바 있다.
하프타임에는 포스텍 응원단 ‘CHEERO’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지고, 이후 플래시 응원도 예정돼 있어 관중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9월 예정된 K리그 여자축구대회 ‘퀸컵’에 참가할 팀들의 출정식이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문화와 지역 스포츠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된다.
포항스틸러스는 리그 상위권 경쟁 속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전북현대를 상대로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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