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KT 위즈가 최원준의 4안타 활약과 고영표의 7이닝 호투를 앞세워 LG를 7-6으로 제압했다. KT는 선두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 최원준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맹활약
- 고영표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 달성
- KT, 선두 LG와 승차 0.5경기로 압박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선두 경쟁을 이어간 이유
KT 위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에서 LG를 7-6으로 제압했다.
전날 1-10 대패를 당했던 KT는 하루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KT는 33승 1무 21패를 기록하며 LG(34승 21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선두권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고영표 7이닝 2실점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KT 선발 고영표는 이날 승리의 가장 큰 공신이었다.
고영표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스틴에게 홈런 한 방을 허용했지만 경기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특히 LG 타선을 상대로 삼진 8개를 잡아내며 공격 흐름을 차단했다.
이번 경기로 고영표는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KT 선발진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등판이었다.
최원준 4안타 맹타가 KT 타선을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최원준은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타율과 안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원준은 이날도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특히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터뜨린 1타점 3루타는 사실상 경기 흐름을 KT 쪽으로 완전히 가져오는 장면이었다.
8회말 추가 득점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공격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김민혁 활약과 1회 대량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KT는 경기 초반부터 LG 선발 이정용을 공략했다.
1회말 샘 힐리어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김민혁의 1타점 2루타가 이어졌다.
이후 폭투로 추가 득점까지 기록하며 3-0 리드를 만들었다.
김민혁은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회에도 적시타를 추가하며 LG 마운드를 흔들었다.
KT는 3회까지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 선발 이정용 부진이 뼈아팠던 경기
LG 입장에서는 선발 이정용의 난조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정용은 5이닝 동안 9피안타와 3볼넷을 허용하며 6실점했다.
KT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LG로서는 선발진 안정감이 중요한 시점이지만 이날만큼은 KT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초반 대량 실점이 경기 전체를 어렵게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오스틴 15호 홈런에도 LG 반격은 아쉬웠다
LG는 경기 후반 추격에 나섰다.
7회초 이재원이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8회에는 문정빈의 적시 2루타와 이영빈의 내야 땅볼로 2점을 추가했다.
9회초에는 오스틴이 시즌 15호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이 홈런으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LG의 추격은 한 점 차 패배로 마무리됐다.
박영현이 지켜낸 KT의 값진 승리
KT는 LG가 추격하자 8회부터 마무리 박영현을 조기 투입했다.
박영현은 8회 위기 상황에서 송찬의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불을 껐다.
9회에는 오스틴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타자 구본혁을 내야 땅볼로 잡아냈다.
완벽한 세이브는 아니었지만 팀 승리를 지켜낸 중요한 투구였다.
KT 벤치가 총력전을 선택한 이유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KT와 LG 경기 주요 선수 기록 비교
| 선수 | 기록 | 팀 |
|---|---|---|
| 최원준 |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 KT |
| 김민혁 | 4타수 2안타 2타점 | KT |
| 고영표 | 7이닝 2실점 8탈삼진 | KT |
| 오스틴 | 시즌 15호 홈런 | LG |
| 이정용 | 5이닝 6실점 | LG |
이번 경기에서는 KT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LG 주요 선수들의 성과를 앞섰다.
KT 상승세와 LG 선두 유지 가능성 모두 존재
KT는 이번 승리로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고영표와 최원준을 중심으로 전력 안정감도 확인했다.
반면 LG 역시 여전히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비록 5연승은 중단됐지만 시즌 전체 성적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 결과만으로 순위 판도를 단정하기보다는 향후 주중·주말 시리즈 흐름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번 경기의 승부처는 1회와 3회였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KT가 경기 초반부터 LG 선발을 무너뜨렸다는 점이다. 특히 1회 3득점과 3회 최원준의 적시 3루타는 사실상 경기 흐름을 결정지은 장면이었다. LG의 후반 추격은 인상적이었지만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끝내 메우지 못했다.
자주 묻는 질문
KT와 LG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KT가 LG를 7-6으로 꺾고 승리했다.
최원준은 어떤 활약을 펼쳤나?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KT 공격을 이끌었다.
고영표 성적은 어땠나?
7이닝 6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시즌 3승을 거뒀다.
오스틴은 홈런을 기록했나?
오스틴은 9회초 시즌 15호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KT와 LG 승차는 얼마가 됐나?
KT가 승리하면서 LG와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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