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아스날이 나폴리 원정에서 외데고르의 후반 30분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잡았다.
- 후반 30분 크리스토스 촐리스의 패스를 받아 터뜨린 외데고르의 결승골
- 전반부터 나폴리 골문을 꾸준히 압박하면서도 한 골에 그친 아스날의 결정력
- 이탈리아 나폴리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챙긴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첫 승

아스날은 2026년 9월 10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SSC 나폴리를 1-0으로 꺾었다. 결승골은 후반 30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크리스토스 촐리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기록했다. 아스날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력에서 애를 먹다가 외데고르의 한 방으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아스날 나폴리 1-0,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원정 승리
아스날이 까다로운 이탈리아 원정에서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챙겼다. 아스날은 2026년 9월 10일 한국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나폴리를 1-0으로 제압했다.
경기 결과는 한 골 차였지만 전체 흐름에서는 아스날이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전반부터 나폴리 수비를 몰아붙이며 슈팅 기회를 반복적으로 생산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후반 30분에야 갈렸다. 주장 외데고르가 직접 해결하면서 아스날은 원정에서 승점 3점과 무실점을 동시에 챙겼다.
아스날 사카·요케레스·에제로 나폴리 수비 압박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4-3-3을 가동했다. 부카요 사카와 빅토르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가 전방에 배치됐고 데클란 라이스와 미켈 메리노, 외데고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나폴리 역시 4-3-3으로 맞섰다. 마테오 폴리타노와 라스무스 호일룬 등이 공격진에 배치됐고 케빈 더 브라위너와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빌리 길모어가 중원에서 경기를 풀었다.
아스날은 초반부터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공략했다. 나폴리가 수비 블록을 형성하면 사카와 에제가 폭을 넓히고 중원 선수들이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올라가 슈팅 기회를 만드는 방식이 이어졌다.
미켈 메리노 헤더 막은 메레트, 나폴리 전반 버텼다
전반 22분 아스날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사카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에제가 머리로 연결한 뒤 메리노가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하지만 나폴리 골키퍼 알렉스 메레트가 반응하며 실점을 막았다. 아스날로서는 전반 가장 득점에 가까웠던 장면 가운데 하나였다.
아스날은 이후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막판에는 외데고르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사카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전반전은 결국 0-0으로 끝났다.
아스날 전반부터 공격 주도했지만 결정력에서 고전
아스날이 전반에 보여준 가장 뚜렷한 특징은 기회 생산이었다. 상대 진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었고 여러 선수가 슈팅에 참여하면서 나폴리 골문을 압박했다.
문제는 마무리였다. 메리노의 헤더는 골키퍼에게 막혔고 사카의 슈팅도 정확도가 떨어졌다. 좋은 위치까지 공을 운반하고도 마지막 한 번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기 내용과 점수 사이에는 차이가 컸다. 아스날이 주도했지만 스코어는 후반 중반까지 계속 0-0이었다.
아르테타 촐리스·기마랑이스 투입으로 아스날 중원 변화
후반에도 아스날은 공격 강도를 유지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벤치에 있던 자원들을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과 중원에 변화를 줬다.
특히 크리스토스 촐리스와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투입된 뒤 공격 전개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이후 노니 마두에케와 카이 하베르츠까지 그라운드를 밟으며 아스날은 계속해서 선제골을 노렸다.
결승골 역시 교체 자원이 직접 관여했다. 후반 30분 촐리스가 외데고르에게 공을 연결하면서 마침내 나폴리 수비가 무너졌다.
외데고르 후반 30분 왼발 결승골로 0-0 균형 깼다
기다리던 득점은 후반 30분 나왔다. 촐리스가 페널티박스 부근에 있던 외데고르에게 공을 내줬고 외데고르는 자신의 왼발 앞으로 공을 놓은 뒤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강하게 날아간 공은 왼쪽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나폴리 수비와 골키퍼가 반응하기 어려운 정확한 슈팅이었다.
아스날이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고도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던 경기였다는 점에서 외데고르의 한 방은 더욱 중요했다. 경기 전체의 흐름을 실제 점수로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외데고르 나폴리전 결승골, 주장 역할을 결과로 증명
외데고르는 중원에서 공격 전개를 맡는 동시에 직접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전반에는 사카에게 침투 패스를 전달했고 후반에는 자신이 직접 결승골을 만들었다.
상대가 페널티박스 안쪽을 단단히 막는 상황에서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슈팅이 해결책이 됐다. 나폴리가 수비 숫자를 확보한 상황에서도 외데고르가 공간을 확보하고 왼발로 정확하게 마무리했다.
내가 보기에는 아스날 입장에서 가장 긍정적인 부분도 주장 외데고르가 답답한 경기에서 직접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도 0-0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를 개인의 결정력으로 승리까지 연결했다.
마두에케 일대일·하베르츠 골 취소, 아스날 추가골은 실패
선제골 이후에는 아스날이 추가 득점 기회까지 만들었다. 후반 40분 마두에케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좋은 상황을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하베르츠가 골망을 흔드는 장면도 나왔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아스날로서는 점수 차를 더 벌릴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친 경기였다. 한 골 차 승부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는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나폴리 더 브라위너 반격도 아스날 수비가 차단
나폴리도 홈에서 동점골을 노렸다. 아스날이 1-0으로 앞선 뒤에는 공격 숫자를 늘리며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경기 막판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아스날 수비 사이를 파고들며 동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스날 수비진과 다비드 라야는 경기 종료까지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나폴리는 경기 초반부터 아스날의 강한 압박에 막혀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막판 승부를 걸었지만 외데고르에게 내준 한 골을 되돌리지 못했다.
아스날 나폴리전은 압도와 결정력 부족이 함께 보인 경기
스코어만 보면 1-0의 팽팽한 승부다. 그러나 경기 흐름을 보면 아스날이 나폴리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다.
문제는 결정력이었다. 전반 메리노와 사카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에도 마두에케가 일대일 상황을 놓쳤다. 하베르츠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따라서 이번 승리를 단순한 ‘완벽한 경기’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상대를 압박하고 기회를 만드는 과정은 좋았지만 마지막 슈팅에서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경기 종료 직전까지 한 골 차 승부를 이어갈 필요도 없었다.
아스날 UCL 첫 승, 나폴리 원정 무실점의 가치 컸다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었더라도 결과는 분명했다. 아스날은 나폴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얻었고 동시에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는 홈 경기뿐 아니라 까다로운 원정에서 얼마나 꾸준히 승점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탈리아 원정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것은 좋은 출발이다.
결국 아스날의 2026년 9월 10일 나폴리전은 외데고르의 결정력이 승부를 가른 경기였다. 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넣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장 외데고르가 후반 30분 직접 해결했고, 수비진은 그 한 골을 끝까지 지켰다.
자주 묻는 질문
아스날 나폴리 챔피언스리그 경기 결과는?
아스날은 2026년 9월 10일 이탈리아 나폴리 원정에서 SSC 나폴리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0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외데고르 나폴리전 결승골은 몇 분에 나왔나?
마르틴 외데고르는 후반 30분 크리스토스 촐리스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날려 결승골을 기록했다.
외데고르의 나폴리전 골은 누가 도왔나?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외데고르에게 공을 연결하며 도움을 기록했다. 외데고르는 이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아스날의 1-0 승리를 만들었다.
아스날은 나폴리전에서 추가골 기회가 있었나?
있었다. 후반 40분 마두에케가 일대일 기회를 놓쳤고 추가시간 하베르츠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아스날 나폴리전 선발 공격수는 누구였나?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 빅토르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를 전방에 배치했다. 외데고르와 데클란 라이스, 미켈 메리노가 중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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