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에코랜드가 소방청 119 상황 근무자를 위한 치유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에코랜드 호텔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119 상황 근무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긴급 상황을 상시 대응하는 직무 특성상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근무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대한소방공제회와의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된 첫 사례다. 자연 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명상, 사운드 테라피, 수중 요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곶자왈 숲에서 진행된 ‘삼다숲 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치유지수가 상승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해양 관광 체험이 함께 운영되며 전반적인 회복 경험을 강화했다.
에코랜드는 자연 기반 치유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공공 직군 종사자들의 회복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방청은 119 상황 근무자의 정신 건강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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