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국 벚꽃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 수요가 급증했다. 충청권은 트래픽이 360% 늘었고, 부산·경주 등 지역 투어도 크게 증가하며 숨은 명소까지 확산되는 흐름이다.
- 충청권 벚꽃 트래픽 360% 급증
- 부산·경주 등 지역 투어 172% 상승
- 외국인 전용 상품 출시 후 수요 확대

한국 벚꽃 인기 폭발…충청 360% 급증
한국 벚꽃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클룩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벚꽃 여행 상품 관련 트래픽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권이 36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경상·부산 182%, 경기·서울 167%, 제주 125%, 강원 91% 순으로 나타났다. 트래픽은 검색과 예약 데이터를 포함한다.
이번 흐름의 특징은 특정 인기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부산·경주 이어 ‘숨은 벚꽃 명소’까지 확산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변화는 더 뚜렷하다. 서울, 경기, 경남 등 기존 인기 지역을 제외하고도 부산·경주 벚꽃 투어 상품 트래픽이 172% 증가했다.
특히 내국인 중심 여행지였던 부천 벚꽃·진달래 투어는 89%, 태안 안면암 벚꽃과 튤립축제는 25% 상승했다. 외국인 수요가 기존 관광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관광 수요의 지역 분산’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유명 명소 중심에서 ‘로컬 여행’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외국인 전용 상품 효과…에버랜드 투어 반응
클룩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벚꽃 상품도 선보였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에버랜드 벚꽃 투어’는 입장권과 주·야간 투어를 결합한 상품이다.
에버랜드 인근 ‘가실벚꽃길’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출시 이후 트래픽이 30% 증가했다. 기존 내국인 중심 콘텐츠를 외국인까지 확장한 사례다.
왜 이 현상이 주목받는가. 방한 관광 수요 증가와 계절형 콘텐츠가 맞물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클룩 측은 “벚꽃을 중심으로 한 계절성 여행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과 계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외국인 벚꽃 여행 수요는 얼마나 증가했나요?
충청권 기준 전월 대비 360% 증가했다.
어떤 지역이 인기인가요?
충청, 부산·경주, 서울·경기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상품도 있나요?
에버랜드 벚꽃 투어 등 전용 상품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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