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5일 금요일

검색

Home 테크 서울시, 지능형 CCTV 2만2천대로 확대… 실종자 발견율 67%

서울시, 지능형 CCTV 2만2천대로 확대… 실종자 발견율 67%

서울시
(사진출처-서울시)

서울시가 AI 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하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공공와이파이와 스마트폴(S-Pole)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올해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63억 원이 증가한 총 51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등 117개 기관이 운영 중인 CCTV는 총 20만 대에 달한다.

이 중 60%는 범죄 예방 및 수사용, 35%는 시설 안전 및 화재 예방용, 나머지 5%는 교통 단속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기존 CCTV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범죄율과 1인 가구 비율 등 9가지 지표를 분석해 취약 지역 449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지능형 CCTV 1796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일반 CCTV 2만533대도 지능형으로 전환하여 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기준 33%에 불과했던 서울시 내 지능형 CCTV 비율이 올해 말까지 약 57%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능형 CCTV는 화재, 마약 수사, 응급상황 등 다양한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설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능형 CCTV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까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한, 노후 CCTV 3333대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었던 중국산 CCTV를 우선적으로 교체하여 보안성을 강화하고, 골목길 등 취약 지역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실종자 수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능형 CCTV 기반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기존 12개 자치구에서 19개 구로 확대 적용한다.

실제로 송파구는 2023년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99건의 실종 신고 중 67건(67%)을 신속히 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확대에도 나선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3만4000개의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및 디지털 취약계층 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28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장비 450대를 최신 와이파이6(WiFi 6) 이상 기기로 교체해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연간 이용량은 3만6449TB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접속자 수는 12억8693만 명으로 124% 증가했다.

이를 통신비로 환산하면 약 2072억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폴(S-Pole) 설치도 확대된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신호등, CCTV 등 도로 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충전 기능까지 포함한 첨단 시스템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 872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8개 자치구 24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폴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강옥현 디지털도시국장은 “AI·IoT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확대해 서울을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의 디지털 안전도시 구축 계획은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보안 인프라 확대와 공공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할리스 설향 딸기 시즌 신메뉴 7종 라인업 확대

라이프스타일 카페 브랜드 할리스가 설향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딸기 시즌 메뉴 라인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제철 과일의 신선함에 트렌디한 식재료를 결합해, 겨울 시즌 카페 메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할리스는 지난해 12월 설향 딸기 라떼, 설향 생딸기 주스,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을 출시하며 딸기 시즌 포문을 연 데 이어, 새해 첫 메뉴로 설향 […]

[EPL] 리버풀 맨시티 맞대결 압박 강도와 점유 전환의 승부처

■ 경기분석 ✅ 프리뷰 이번 경기는 EPL 최상위권 맞대결로, 전방 압박 완성도와 하프코트 점유 운영의 세밀함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도입니다. 리버풀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라인을 과감하게 끌어올리며 압박을 유지한 뒤, 볼 탈취 이후 빠른 전환으로 박스 근처까지 직선적으로 접근하는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전환 과정에서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활용하며 수비 블록을 흔드는 패턴이 반복돼 왔습니다. 맨시티는 하프코트 점유를 바탕으로 […]

[수페르리가] 프레데리시아 vs 바일레 4월14일 프리뷰…초반 ‘승점 분수령’

프레데리시아 vs 바일레…초반 판도 가르는 맞대결 프레데리시아와 바일레의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전이다. 리그 초반에는 승점 1~2점 차이로 순위가 크게 갈리는 만큼, 직접 맞대결의 영향력이 크다. 프레데리시아는 조직적인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승점을 쌓는 팀이다. 반면 바일레는 공격 전환과 활동량을 기반으로 흐름을 만들어가는 스타일이다. 두 팀 모두 뚜렷한 강점을 갖고 있어 […]

나는 솔로 31기 영숙, 순자 뒷담화 논란 사과 후 출연진 언팔로우

나는 솔로 31기 영숙 사과문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영숙이 순자 뒷담화 논란 이후 다시 한번 사과했다. 영숙은 2026년 5월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을 드린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큰 상처를 받으셨을 순자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언급하며 직접적인 사과 의사를 전했다. […]

K리그 '명예의 전당' 두 번째 헌액 시동…김병지·유상철·데얀 등 전설 20인 후보 공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년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한 두 번째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10일 연맹은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인을 공식 발표하며, 팬들과 축구계 전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2023년 신설된 제도로, K리그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2년마다 헌액자가 선정된다. 이번 2025년 헌액에서는 선수 […]

GS건설, 잠실 자이 리비에르 제안

GS건설 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Xi RIVIELE)’로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의 상징성과 한강·탄천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며, 재건축 시장에서 독보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GS건설 이 제안한 ‘리비에르(RIVIELE)’는 프랑스어 ‘Riviere(강)’와 ‘Elegance(우아함)’를 결합한 조어로, 지리적 상징성과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반영했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미국 설계그룹 SMDP, ‘아난티’를 […]

“줄 서서 타겠습니다”…중앙대 학생들 버스 질서 미담 화제

중앙대 학생 버스 미담이 화제가 된 이유 논란과 갈등 중심 뉴스가 많은 최근 분위기 속에서 드물게 “질서와 배려”가 함께 드러난 사례였기 때문이다. 사연은 2026년 5월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알려졌다. 현직 고속버스 기사라고 밝힌 작성자는 중앙대 학생 통학 노선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대기 학생이 80명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기사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빨리 태워 시간 지연을 […]

전현무 불법 시술 의혹 선 그었다…2016년 방송 장면 1건 해명 나섰다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키를 둘러싼 불법 의료 시술 의혹,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해당 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과거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며 전현무 역시 논란의 중심에 오르자,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

‘병역기피’ 유승준, 최근 근황 공개… 누구와 만났나

병역 기피 논란으로 인해 한국 입국이 불허된 가수 유승준(48·스티브 승준 유)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13일 개인 SNS를 통해 “우리 큰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액션 스타 성룡(70)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룡은 유승준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으며, 유승준 역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