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K리그1 선수 시장가치 순위에서 전북 현대의 21세
미드필더 강상윤 이 전체 1위에 올랐다.
CIES는 7월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강상윤의 시장가치를 360만 유로,
한화 약 58억 원으로 산정했다.
K리그1에서 뛰는 모든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2004년생인 강상윤은 전북 유소년 출신으로, 2022년 프로 데뷔 이후
K리그2 부산아이파크, K리그1 수원FC에서 임대를 거쳐 2025시즌 전북에 복귀했다.
올 시즌 전북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리그 21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강상윤은 최근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3경기를 소화하며,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위는 포항스틸러스의 공격수 이호재(25)가 차지했다.
그는 330만 유로(약 53억 원)로 평가됐으며, 최근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3위는 강원FC의 20세 중앙 수비수 신민하로, 320만 유로(약 52억 원)로 집계됐다.
젊은 수비수로는 이례적인 수치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K리그1 득점 선두(12골) 전진우(26·전북)가 210만 유로(약 35억 원)로 4위를
기록했고, 박진섭(30·전북), 홍윤상(23·포항), 콤파뇨(29·전북)는 각 170만 유로(약 28억 원)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번 발표는 K리그의 차세대 스타들이 실제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상위권 대부분이 20대 초반 선수들로 채워진 점은 리그의 경쟁력과 미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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