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스트로 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주한 국가대중교통정보시스템(TAGO)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2억 원 규모로, 오는 2026년 1월까지 약 18개월 동안 추진된다.
TAGO는 전국 버스, 철도, 지하철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플랫폼으로, 급증하는 교통 데이터와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인프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오케스트로 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컨테이너 환경과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한다.
이를 통해 TAGO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CI·CD 기반 자동화 환경을 구축해 배포 및 운영 효율을 높이고, SAGA 패턴을 적용해 데이터 일관성과 분산 트랜잭션 처리의 안정성까지 강화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및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도 도입해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과 가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상세설계 사업에 이은 본 구축 단계로, 오케스트로는 앞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을 단독 수행하며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설계부터 구축, 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서 오케스트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로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안정적인 교통 정보 서비스를 구현하고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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