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범과 발디비아가 각각 K리그1 25라운드와 K리그2 24라운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준범은 지난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준범은 후반 30분 주민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37분 스스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은 이날 경기의 베스트 매치와 베스트 팀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대전은 전반 초반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수원FC의 싸박과 루안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대전은 주민규와 김준범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홈 팬들 앞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K리그2에서는 전남드래곤즈의 발디비아가 24라운드 MVP로 뽑혔다.
발디비아는 1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뜨거운 득점 감각을 뽐냈다.
그는 후반 3분과 5분 연속골로 팀을 앞서게 했고, 후반 39분에는 동점골까지 넣으며 팀 공격의 중심이 됐다.
이날 경기는 총 7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전남이 발디비아의 두 골로 일찍 앞서갔지만, 천안은 김성준, 이상준, 브루노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발디비아가 다시 동점골을 넣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김성준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천안의 4-3 승리로 끝났다. 천안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라운드별 베스트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각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을 뽑은 뒤, TSG위원 평점과 K리그 공식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기록을 종합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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