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공격 자원을 물색하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를 통해 “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토트넘행을 승인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의 이적 이후 전력 재편에 착수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 시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빈자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맨시티의 사비뉴,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등 여러 자원을 타깃으로 삼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맨시티는 사비뉴의 이적을 완강히 거부했고, 에제는 아스널의 구애에 마음을 돌리며 토트넘 합류가 무산됐다.
이 같은 불발 속에서 토트넘은 결국 가르나초에게 시선을 돌렸다.
2020년 맨유 유소년팀에 입단한 가르나초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1군 주축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2024~2025)에도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58경기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훈련 태도와 SNS 논란 등 잡음이 이어지면서 맨유는 올여름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고,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등도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이 가르나초 영입에 나설 경우, 이는 손흥민의 후계자를 찾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맨유 또한 이적료를 극대화하기 위해 토트넘의 접근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영입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며, 가르나초가 결국 런던행을 택할지 여부가 향후
이적시장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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