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커피 한 잔을 사실상 100원에 마실 수 있는 파격 프로모션을 내놓았습니다.
컴포즈커피와 손잡고 신규 결제 이용자를 겨냥한 할인 이벤트와 전 메뉴 반값 행사까지 진행하며 오프라인 결제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생활 밀착형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간편결제 이용 습관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입니다.
카카오페이는 3월 17일 컴포즈커피와 함께 ‘혜택 릴레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커피 소비 빈도가 높은 젊은층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경험을 확대하고, 자체 할인 서비스 ‘굿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 성격이 강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신규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00원 커피’ 이벤트입니다.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이용자가 카카오페이머니로 1800원 이상 결제하면 1700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 혜택은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아메리카노뿐 아니라 다른 메뉴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이벤트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첫 결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복 구매가 잦은 커피 시장에서 결제 경험을 만들면 이후 이용 습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추가 이벤트도 예정돼 있습니다.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카카오페이 할인 서비스 ‘굿딜’을 통해 컴포즈커피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혜택은 1인 1회 제공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만원입니다.
‘굿딜’은 카카오페이가 운영하는 상시 할인형 결제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 앱 결제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편의점, 외식 프랜차이즈, H&B 매장 등 일상 소비 영역의 84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송금과 온라인 결제를 넘어 오프라인 생활 플랫폼 경쟁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커피, 편의점, 외식 등 반복 소비가 많은 영역에서 이용자 결제 습관을 선점하는 것이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을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컴포즈커피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브랜드와 협업해 할인과 적립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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