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유정이 과거 공백기 시절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서유정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을 통해 연기를 잠시 중단하고 쇼핑몰 사업에 집중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연말이 특히 힘든 시기였다고 밝혔다. 동대문에서 직접 의류를 구해 판매하던 일상 속에서, 매장 TV에 비친 시상식 장면이 깊은 대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유정은 “나는 일하고 있었고, 화면 속 배우들은 화려한 무대에 있었다”며 현실과의 간극에서 큰 위축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생일이 연말과 겹치면서 감정적인 부담이 더욱 컸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경험은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었지만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이었다”며 심리적으로 위축됐던 당시를 돌아봤다.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유정은 “연말이 되면 그 기억이 떠올라 방송을 보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자연스럽게 연기를 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은 여전히 두려운 시간으로 남아 있다”고 밝혀 공백기의 여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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