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SSG 랜더스가 최정의 결승 3점홈런 활약을 앞세워 KT 위즈를 16-10으로 꺾었다. 난타전 끝에 위닝시리즈를 챙긴 SSG는 4위를 유지했다.
- 최정 결승 3점홈런으로 경기 흐름 장악
- SSG 16득점 화력으로 KT 설욕 성공
- 양 팀 선발 붕괴 속 대형 타격전 전개

최정 결승포가 SSG 위닝시리즈 만든 이유
SSG 랜더스가 KT 위즈와의 난타전 끝에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중심에는 역시 최정이 있었다.
최정은 2026년 5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결승 3점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활약을 펼쳤다.
SSG는 이날 KT를 16-10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번 승리로 SSG는 시즌 21승1무17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최정 결승 3점홈런이 경기 흐름 바꾼 장면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타격전 양상으로 흘렀다.
SSG는 1회초 무사 만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와 김재환의 3점홈런으로 단숨에 5점을 뽑았다.
하지만 KT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SSG 선발 오원석이 흔들리며 KT 타선에 홈런 두 방을 허용했고, 양 팀은 7-7 동점까지 맞섰다.
균형을 깬 건 결국 최정이었다.
그는 7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KT 불펜 스기모토 코우키의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0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나온 홈런이었다는 점에서 더 인상적이었다.
이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은 완전히 SSG 쪽으로 넘어갔다.
최정 시즌 11호 홈런이 의미 있는 이유
최정은 이미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39세 나이에도 여전히 중심타선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드러났다.
특히 그는 2026년 5월 12일 KT전에서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리고 불과 2경기 만에 시즌 11호 홈런까지 추가했다.
단순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KBO리그에서는 장타력 유지가 쉽지 않은 베테랑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최정은 여전히 경기 흐름 자체를 바꾸는 장타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순간 해결 능력은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다.
SSG 타선 폭발이 KT 설욕 만든 배경
SSG 입장에서는 전날 패배 설욕 의미도 컸다.
SSG는 2026년 5월 13일 경기에서 KT에 4-18로 크게 패했다.
당시 양 팀 모두 7득점 이상 빅이닝을 만드는 난타전이 벌어졌고, KT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조차 “이런 야구는 처음 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반격을 준비한 이숭용 SSG 감독은 경기 전 “오늘은 타자들이 어떻게든 공격에서 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SSG 타선은 감독 기대에 완벽하게 응답했다.
에레디아와 김재환, 최정 중심 타선이 모두 장타와 적시타를 생산하며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특히 SSG는 7회초에만 대거 6득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KT 마운드 붕괴와 난타전 흐름이 만든 경기 특징
이날 경기 특징은 양 팀 선발진이 모두 무너졌다는 점이었다.
SSG 선발 오원석은 3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KT 선발 앤서니 베니지아노 역시 1⅔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초반부터 투수전이 아니라 타격전 흐름이 강하게 형성됐다.
KT 역시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장성우가 7회말 추격 3점홈런을 터뜨렸고, 후반까지 꾸준히 점수를 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SG는 9회초 최지훈 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추가하며 KT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최정 존재감이 여전히 큰 이유
최근 KBO리그에서는 젊은 거포 자원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정은 여전히 ‘결정적 순간 한 방’을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홈런은 단순 개인 기록용 홈런이 아니었다.
동점 상황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은 결승포였다.
SSG 입장에서는 중심타선 경험과 해결 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최정이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미 베테랑 단계에 들어선 선수지만 결정적인 순간 타석 분위기를 바꾸는 힘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처럼 느껴졌다.
SSG 위닝시리즈가 상위권 경쟁에 주는 의미
이번 위닝시리즈는 단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
SSG는 지난 2026년 4월 말 한화 이글스전 이후 약 보름 만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공격력 회복 조짐은 긍정 요소로 평가된다.
반면 KT는 마운드 안정감 문제를 다시 드러냈다.
대량실점 경기가 반복될 경우 중상위권 경쟁에서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정 해결 능력과 KT 마운드 붕괴가 만든 경기 차이
KT 역시 공격에서는 꾸준히 점수를 냈다.
하지만 SSG는 결정적인 순간 최정의 장타가 나왔다는 차이가 있었다.
반면 KT는 선발과 불펜 모두 중요한 상황에서 장타 허용이 반복되며 흐름을 내줬다.
상위권 경쟁에서는 결국 중심타선 해결 능력이 승부를 좌우한다는 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KBO 베테랑 거포 시대 속 최정 존재감 의미
최근 KBO리그에서는 세대교체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최정은 여전히 리그 대표 장타자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39세에도 두 자릿수 홈런과 결승포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한국 프로야구 베테랑 관리 사례로도 주목받는다.
SSG 대승에도 마운드 불안 과제는 남아
SSG가 대승을 거뒀지만 투수진 안정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선발 오원석이 3이닝 7실점으로 흔들렸고, 불펜 역시 장성우에게 추격 홈런을 허용했다.
반면 KT 역시 패배 속에서도 타선 집중력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정 홈런에서 가장 크게 느껴진 베테랑 해결사 분위기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하게 남은 장면은 최정의 타석 분위기였다.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경기 흐름 자체를 뒤집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단순 장타자가 아니라 경기 전체 흐름을 읽는 베테랑 해결사 느낌이 강하게 전달됐다.
자주 묻는 질문
최정은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
결승 3점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SSG 승리를 이끌었다.
최정 시즌 홈런 개수는 몇 개인가?
이번 KT전 홈런으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SSG는 왜 이번 승리가 의미 있었나?
전날 4-18 대패를 설욕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KT 선발 베니지아노는 왜 무너졌나?
1회부터 장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1⅔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다.
최정의 KBO리그 상징성은 무엇인가?
최정은 현재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기록을 보유한 대표 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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