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로엠은 윔지코어 무드를 반영한 여름 캡슐 컬렉션 ‘디어 마이 걸후드’를 공개했다.
- 소녀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을 결합한 로엠 여름 캡슐 컬렉션
- 코사지 타이, 레이스, 감성 그래픽을 활용한 윔지코어 무드
- 티셔츠, 반팔 풀오버, 스커트, 팬츠, 원피스 중심의 여름 아이템 구성

로엠은 여름 캡슐 컬렉션 ‘디어 마이 걸후드(Dear My Girlhood)’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소녀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을 결합한 뉴 로맨티시즘 콘셉트이며, 윔지코어 무드의 룩북과 함께 티셔츠, 반팔 풀오버, 스커트, 팬츠,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탈부착 가능한 코사지 타이와 어깨선을 감싸는 소매 디자인을 적용한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다.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 컬렉션 공개 내용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는 소녀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을 결합한 여름 캡슐 컬렉션이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은 2026년 5월 18일 ‘디어 마이 걸후드(Dear My Girlhood)’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캡슐 컬렉션은 소량의 제품을 기획해 특정 콘셉트로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컬렉션의 방향은 분명하다. 로맨틱한 소녀 감성을 전면에 내세우되,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실루엣으로 조정했다. 팝콘뉴스와 넥스트데일리는 이번 컬렉션이 소녀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을 결합한 ‘뉴 로맨티시즘’을 제안한다고 보도했다.
제품군은 여름 시즌에 맞춰 구성됐다. 티셔츠, 반팔 풀오버, 미니 스커트, 미디 스커트, 팬츠, 원피스 등이 포함됐다. 한 가지 룩에만 맞춘 컬렉션이 아니라 상의, 하의, 원피스까지 묶어 여름 데일리룩과 포인트룩을 모두 겨냥한 구성이다.
이번 컬렉션은 로엠이 오랫동안 다뤄온 로맨틱 영캐주얼 감성을 최근 패션 키워드인 윔지코어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신사 콘텐츠도 로엠이 감성적인 그래픽, 코사지와 타이 디테일, 레이스 포인트를 한 컬렉션 안에 묶었다고 소개했다.
로엠 윔지코어 무드와 뉴 로맨티시즘 콘셉트
로엠의 ‘디어 마이 걸후드’는 윔지코어를 일상복으로 풀어낸 컬렉션이다. 넥스트데일리는 윔지코어를 동화 속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패션으로 풀어낸 스타일로 설명했다.
윔지코어는 과장된 판타지 감성만을 뜻하지 않는다. 패션에서는 레이스, 리본, 코사지, 파스텔 톤, 플라워 모티프, 부드러운 실루엣처럼 ‘소녀적 취향’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로엠은 이 요소를 브랜드의 로맨틱한 감성과 결합해 여름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
중요한 점은 현대적 실루엣이다.
소녀 감성은 자칫 유치하거나 과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로엠은 풀오버, 스커트, 팬츠, 원피스처럼 일상 착장이 가능한 아이템에 코사지와 레이스를 얹는 방식으로 부담을 낮췄다. 그래서 이번 컬렉션은 ‘무대 의상 같은 로맨틱룩’보다는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로맨틱 캐주얼’에 가깝다.
이번 컬렉션이 말하는 뉴 로맨티시즘도 이 지점에 있다. 과거의 로맨틱룩이 장식적이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에 집중했다면, 이번 로엠 컬렉션은 소녀 감성을 유지하되 실제 여름 옷장에 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정리했다.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 대표 상품 특징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는 이번 로엠 컬렉션의 대표 상품이다. 연합뉴스는 이 제품이 탈부착할 수 있는 코사지 타이와 어깨선을 감싸는 소매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의 핵심은 디테일의 조절 가능성이다. 코사지 타이가 탈부착 가능하다는 점은 스타일링 폭을 넓힌다. 타이를 붙이면 컬렉션의 소녀 감성이 강해지고, 타이를 떼면 더 담백한 반팔 풀오버로 입을 수 있다.
어깨선을 감싸는 소매 디자인도 중요하다. 여름 상의는 소재와 실루엣에 따라 체형 보완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어깨선을 부드럽게 덮는 디자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팔 라인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상품은 윔지코어 입문용 아이템으로도 볼 수 있다. 원피스나 레이스 스커트처럼 전체 분위기를 크게 바꾸는 아이템보다, 반팔 풀오버는 기존 옷장과 매치하기 쉽다. 데님 팬츠, 미디 스커트, 와이드 팬츠와 조합하면 과하지 않은 로맨틱 여름룩을 만들 수 있다.
로엠 여름 아이템 구성과 스타일링 포인트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는 여름 시즌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티셔츠와 반팔 풀오버는 데일리 상의로, 미니·미디 스커트는 로맨틱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하의로, 팬츠와 원피스는 실용성과 완성도를 보완하는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스타일링의 핵심은 균형이다. 코사지, 레이스, 타이처럼 장식적 요소가 있는 상의를 입는다면 하의는 단순한 디자인을 고르는 편이 좋다. 반대로 미니 스커트나 레이스 포인트 스커트를 입는다면 상의는 기본 티셔츠나 담백한 니트류가 어울린다.
여름 출근룩으로 입고 싶다면 미디 스커트나 팬츠를 활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윔지코어 무드를 살리되 노출이나 장식성을 줄이면 사무실에서도 부담이 낮아진다.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에 미디 스커트를 매치하면 로맨틱하지만 과하지 않은 룩이 된다.
주말룩이나 데이트룩에는 원피스와 미니 스커트가 더 잘 맞는다. 소녀 감성의 컬렉션 콘셉트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액세서리까지 리본, 진주, 레이스로 모두 맞추면 전체가 과해질 수 있어 신발이나 가방은 단순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로엠과 이은채 협업 콘텐츠가 보여준 걸후드 이미지
무신사는 로엠과 크리에이터 이은채가 함께한 ‘Dear My Girlhood’ 컬렉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로엠이 로맨틱 영캐주얼을 바탕으로 일상 속 설렘을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은채와의 콘텐츠는 이번 컬렉션의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 무신사는 이번 협업이 로엠이 오래 다뤄온 로맨틱한 감성과 이은채의 취향이 만나는 데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걸후드’다. 걸후드는 단순히 어린 이미지를 뜻하지 않는다. 패션에서는 소녀 시절의 취향, 설렘, 섬세한 장식, 자기표현을 성인 여성의 일상복으로 다시 해석하는 흐름으로 읽힌다. 로엠의 이번 컬렉션은 이 감성을 코사지, 타이, 레이스, 그래픽으로 풀어냈다.
다만 걸후드 콘셉트는 취향을 탈 수 있다. 미니 스커트, 플라워 디테일, 레이스 포인트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다소 장식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로엠이 팬츠와 기본 상의류를 함께 구성한 점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요소다.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 비교 분석
| 구분 | 일반 여름 데일리룩 |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 |
|---|---|---|
| 핵심 분위기 | 실용성, 가벼움, 기본 아이템 | 소녀 감성, 윔지코어, 뉴 로맨티시즘 |
| 주요 디테일 | 단순한 절개와 베이직 컬러 | 코사지, 타이, 레이스, 감성 그래픽 |
| 대표 아이템 | 티셔츠, 팬츠, 기본 원피스 |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 스커트, 원피스 |
| 스타일링 난이도 | 낮음 | 포인트 조절 필요 |
| 활용 장면 | 출근, 등교, 일상 | 데이트, 주말, 여행, 감성 룩북 스타일 |
| 소비자 포인트 | 편안함과 가격 | 분위기와 디테일 |
이번 컬렉션은 기본 여름복보다 콘셉트성이 강하다. 티셔츠와 팬츠도 포함돼 있지만, 전체 무드는 코사지와 레이스가 만드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있다. 따라서 구매자는 “매일 입는 기본템”보다는 “여름 스타일에 감성을 더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로엠 윔지코어 컬렉션이 갖는 의미
로엠의 이번 컬렉션은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감성형 캐주얼 수요를 겨냥한다. 최근 여성복 소비자는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기보다 출근룩, 데일리룩, 데이트룩, 여행룩을 나눠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흐름에서 윔지코어는 ‘사진에 잘 남는 감성’과 ‘일상 착용 가능성’을 동시에 요구한다.
로엠은 원래 로맨틱 영캐주얼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다. 따라서 윔지코어는 완전히 낯선 방향이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 키워드다. 코사지, 레이스, 플라워 모티프 같은 요소는 로엠이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영역이다.
국내 소비자 관점에서는 과한 콘셉트보다 실착 가능성이 중요하다. 이번 컬렉션이 반팔 풀오버, 팬츠, 미디 스커트처럼 일상에 가까운 아이템을 함께 구성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윔지코어가 유행어로만 소비되면 짧게 끝나지만, 실제 착장으로 연결되면 시즌 상품으로 힘을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는 트렌드 반영형 컬렉션이면서도 브랜드 본래 감성과 맞물린 기획으로 평가된다.
로엠 윔지코어 컬렉션에서 봐야 할 균형 지점
이번 컬렉션은 로맨틱 감성과 트렌드 반영이 강점이지만, 모든 소비자에게 보편적인 기본 컬렉션은 아니다. 윔지코어는 몽환적이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핵심인 만큼 취향이 분명하다. 장식이 적은 미니멀룩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코사지와 레이스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캡슐 컬렉션은 소량 기획 방식이라는 특성상 제품 선택 폭과 재고가 일반 시즌 컬렉션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 원하는 사이즈나 컬러가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이 제한성은 장점이 되기도 한다. 캡슐 컬렉션은 특정 콘셉트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가 선명하다. 로엠은 이번 기획에서 ‘소녀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을 한 방향으로 묶었다.
따라서 소비자는 컬렉션 전체 분위기에 끌린다고 해서 모든 아이템을 같은 강도로 입기보다, 자신의 평소 스타일에 맞는 포인트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처럼 디테일 조절이 가능한 제품은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이번 로엠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점은 ‘소녀 감성의 조절 가능성’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로엠이 소녀 감성을 과하게 밀어붙이기보다 조절 가능한 디테일로 풀었다는 점이다. 대표 상품인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의 코사지 타이가 탈부착 가능하다는 점이 그 예다.
윔지코어는 사진으로는 매력적이지만 일상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로엠은 이 부담을 반팔 풀오버, 팬츠, 미디 스커트 같은 현실적인 아이템 구성으로 낮췄다. 그래서 이번 컬렉션은 트렌드를 그대로 복제한 것이 아니라 로엠식 로맨틱 캐주얼로 번역한 결과에 가깝다.
내 판단은 이렇다. ‘디어 마이 걸후드’는 로엠의 기존 고객에게는 익숙한 로맨틱 감성을 강화한 컬렉션이고, 윔지코어를 처음 시도하는 소비자에게는 부담을 낮춘 입문형 컬렉션이다. 특히 코사지, 타이, 레이스 중 한 가지 포인트만 선택해 입으면 여름 데일리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 컬렉션은 어떤 옷인가요?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는 소녀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을 결합한 여름 캡슐 컬렉션입니다. 티셔츠, 반팔 풀오버, 스커트, 원피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로엠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는 어떤 제품인가요?
플라워 타이 반팔 풀오버는 탈부착 가능한 코사지 타이와 어깨선을 감싸는 소매 디자인이 특징인 로엠 대표 상품입니다.
로엠 윔지코어 컬렉션은 무슨 뜻인가요?
로엠 윔지코어 컬렉션은 코사지, 레이스, 타이 디테일로 몽환적이고 아기자기한 소녀 감성을 표현한 스타일입니다.
로엠 디어 마이 걸후드 코디는 어떻게 하면 좋나요?
코사지나 레이스처럼 포인트가 있는 상의를 입을 때는 단순한 팬츠나 미디 스커트를 매치하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입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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