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FC서울이 오산고 유스 5명과 구단 최초 동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9월 ACL2 병행을 앞두고 선수층을 넓히는 동시에 유망주들에게 프로와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의 유스 5명 동시 준프로 계약
- ACL2와 K리그 병행을 고려한 선수층 확장
- 주요 전국대회를 휩쓴 오산고 황금세대의 프로 무대 진입

FC서울은 2026년 8월 7일 오산고 소속 김강준, 신지섭, 이서현, 정현웅, 정하원과 동시에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역사상 유스 선수 5명을 한 번에 준프로로 올린 것은 처음이다. 9월부터 ACL2까지 병행해야 하는 일정을 앞두고 선수층을 확대하고 유망주들에게 프로와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FC서울이 오산고 선수 5명과 동시에 준프로 계약한 이유는?
FC서울이 유스 육성 전략을 한 단계 확장했다.
서울은 2026년 8월 7일 산하 유스팀 오산고에서 뛰는 김강준, 신지섭, 이서현, 정현웅, 정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명을 동시에 준프로 선수로 등록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결정에는 2026년 9월부터 AFC 챔피언스리그2까지 병행해야 하는 일정이 크게 작용했다.
K리그1과 국내 컵대회, 아시아 무대를 동시에 치르면 경기 수가 늘어나고 선수단 로테이션 폭도 넓어져야 한다.
서울은 유스 선수들을 단순 미래 자원으로 두기보다 실제 1군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수층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을 선택했다.
오산고가 FC서울 황금세대로 평가받는 이유는?
오산고는 2026시즌 여러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FC서울 발표에 따르면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코리아풋볼파크 U18 챔피언스컵, K리그 U17 챔피언십을 잇달아 제패했다.
한 시즌에 여러 주요 대회 정상에 오른 만큼 현재 세대의 경쟁력이 상당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FC서울 역시 이들을 유스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구단은 이전에도 오산고 출신 선수를 지속적으로 프로팀에 올려왔다. K리그 공식 자료에 따르면 고필관과 손정범도 오산고에서 FC서울로 프로 직행한 사례다.
이번 5명 동시 준프로 계약은 기존의 개별 콜업보다 규모가 커졌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현웅은 어떤 유형의 공격수인가?
정현웅은 측면 공격수다.
한국 U-17 대표팀에서 국제경기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U-20 대표팀 훈련 명단에도 포함됐다.
장점은 민첩한 방향 전환과 드리블, 일대일 돌파다.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직접 공략할 수 있는 유형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교체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정현웅은 2027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 무대와 연령별 대표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준프로 계약의 수혜가 큰 선수 가운데 하나다.
김강준은 FC서울 수비진에서 어떤 장점을 갖고 있나?
김강준은 190㎝의 중앙 수비수다.
큰 체격을 활용한 대인 방어와 공중볼 경합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 축구에서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빌드업 능력도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히 수비만 하는 유형이 아니라 후방에서 침착하게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의 출발점을 만들 수 있는 자원으로 육성되고 있다.
FC서울이 ACL2와 K리그를 병행하면 센터백 로테이션이 중요해지는 만큼 김강준에게도 실제 출전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신지섭은 왜 포지션 변경 이후 성장세를 보였나?
신지섭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원래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포지션을 오른쪽 풀백으로 바꾼 뒤 빠르게 성장했다.
중앙 미드필더 경험 덕분에 볼을 다루는 능력과 경기 흐름을 읽는 전술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수비 대응 능력을 갖췄다.
최근 풀백에게는 단순 수비뿐 아니라 빌드업 참여와 중앙 진입, 공격 가담까지 요구된다.
신지섭은 미드필더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역할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이서현은 FC서울 유스 시스템을 오래 경험한 선수인가?
이서현은 FC서울 U12와 U15를 모두 거친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구단 유스 시스템 안에서 성장한 만큼 FC서울이 추구하는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에 익숙한 자원으로 볼 수 있다.
포지션은 측면 수비다.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민첩성과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 상황에 맞게 위치를 조절하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멀티 포지션 능력은 대회 병행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다.
정하원은 왜 유일한 고교 2학년으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나?
정하원은 이번 5명 가운데 유일한 고교 2학년이다.
나머지 4명보다 한 학년 어리지만 준프로 계약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구단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장은 188㎝이며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후방 빌드업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진 패스와 롱패스, 좌우 전환 패스를 활용해 공격 방향을 바꾸는 능력이 돋보인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팀의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다.
정하원이 프로 수준의 경기 속도와 압박에 적응한다면 장기적으로 FC서울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ACL2 병행이 FC서울 유스 선수들에게 어떤 기회가 되나?
ACL2 참가로 서울의 경기 일정은 더 빡빡해진다.
주중 아시아 원정과 주말 K리그 경기가 이어질 경우 주전 선수들만으로 시즌을 운영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존 1군 백업 선수뿐 아니라 준프로 선수들의 활용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일정이 겹치거나 부상자가 발생하면 유스 선수들이 엔트리에 포함될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국내 고교 무대에서 곧바로 프로 경기와 아시아 클럽대항전을 경험할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도 중요하다.
서울 입장에서는 선수층을 넓히고, 선수 입장에서는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다.
FC서울의 유스 육성 전략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나?
FC서울은 오산고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자체 유스 육성 체계를 운영해왔다.
K리그 공식 자료에서도 서울은 오산고 출신 선수의 프로 직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2019년에는 권성윤, 정한민, 오민규 등 3명을 프로로 올렸고, 이후에도 유스 선수 콜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고필관과 손정범 역시 오산고에서 프로팀으로 직행했다.
이번 5명 동시 준프로 계약은 이 같은 정책의 연장선이다.
다만 규모가 이전보다 크게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FC서울 준프로 5명이 곧바로 1군 주전이 될 수 있나?
준프로 계약이 곧바로 주전 출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고교 무대와 K리그1은 경기 속도와 피지컬, 전술적인 완성도에서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5명의 선수는 1군 훈련을 통해 프로 수준에 적응하고 출전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서울 입장에서도 당장 모든 선수를 동시에 활용하기보다는 포지션별 상황과 경기 일정에 따라 필요한 자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즉시 주전화를 선언한 것이 아니라 프로 무대와 국제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있다.
FC서울의 5명 동시 준프로 계약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유스 육성과 1군 전력 보강을 별개의 문제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은 ACL2 병행이라는 현실적인 선수단 운영 문제를 유스 자원 활용으로 풀고 있다.
동시에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낸 오산고 선수들에게 프로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외부 영입만으로 선수층을 넓히는 방식보다 구단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FC서울은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단의 색채와 정체성을 이어갈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5명 모두가 프로팀 핵심으로 성장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구단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동시 준프로 계약이라는 점에서 이번 오산고 세대가 FC서울의 향후 선수단 구성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FC서울이 2026년 8월 7일 준프로 계약한 선수는 누구인가?
오산고 소속 김강준, 신지섭, 이서현, 정현웅, 정하원 등 5명과 동시에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FC서울이 유스 선수 5명과 동시에 준프로 계약한 것은 처음인가?
그렇다. FC서울 발표에 따르면 5명의 산하 유스 선수와 동시에 준프로 계약을 맺은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FC서울이 5명을 한꺼번에 콜업한 이유는 무엇인가?
2026년 9월부터 ACL2와 K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을 넓히고 유스 선수들에게 프로와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정현웅은 어떤 장점을 가진 선수인가?
U-17 대표 경험이 있는 측면 공격수로 민첩한 방향 전환과 드리블, 일대일 돌파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정하원은 왜 다른 4명보다 주목받나?
정하원은 이번 계약자 가운데 유일한 고교 2학년으로, 188㎝ 신장과 전진·롱패스를 활용한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