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예은이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갑상선(갑상샘) 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지예은 배우의 건강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의료 정보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현재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당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병원 검진을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 증세가 발견되었고,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지예은은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도 불참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유재석은 “예전에 지예은 씨가 번아웃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번에는 그와 관련이 없다”며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예은은 치료 후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니 걱정보다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SNL코리아’를 통해 코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특유의 센스와 예능감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빠른 순발력과 진솔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능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지예은 씨 빨리 회복하길”, “휴식은 용기 있는 결정이다”, “건강이 먼저니까 천천히 치료하고 돌아와 주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회복을 기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는 신체 대사 속도를 늦추는 질환으로, 피로감, 체중 증가, 부종, 무기력감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꾸준한 약물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 완전히 회복 가능하다.
지예은의 소속사 역시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충분히 회복한 뒤 팬들 앞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건강 회복 이후 예능 활동뿐 아니라 차기 드라마 출연 제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시점은 치료 경과에 따라 조율될 예정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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