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가치잇는의 1인가구 안심 플랫폼 ‘늘이음(neulieum)’이 부모님의 일상 루틴과 수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케어 앱을 공개했다. 독거노인 증가와 비대면 가족 돌봄 수요 확대 속에서 ‘전화 대신 연결’을 돕는 디지털 안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 부모 일상·수면·위치 확인 가능한 가족 케어 앱 공개
- 독거노인 증가 속 디지털 돌봄 서비스 수요 확대
- 부모 동의 기반 연결 구조로 프라이버시 강화

혼자 사는 부모님이 걱정되지만 매일 전화하기는 부담스럽다는 자녀들의 고민을 겨냥한 가족 케어 앱이 등장했다. 가치잇는의 ‘늘이음(neulieum)’은 부모님의 일상 패턴과 수면,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를 공개하며 디지털 가족 돌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속에서 비대면 안부 확인 플랫폼 수요 역시 빠르게 커지는 흐름이다.
“매일 전화는 부담”…비대면 가족 돌봄 수요 커졌다
주식회사 가치잇는의 1인가구 안심 플랫폼 ‘늘이음(neulieum)’은 혼자 사는 부모님의 일상 루틴과 수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케어 앱 ‘늘이음’을 사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늘이음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상태다. 회사 측은 5월 중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가족 간 비대면 돌봄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부모와 떨어져 사는 중장년층 자녀들 사이에서는 “혼자 계신 부모님이 걱정되지만 매일 전화하기는 부담스럽다”는 심리적 고민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늘이음은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기술 기반 안심 서비스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모가 직접 앱을 설치하고 연결 범위를 설정하면 자녀는 부모의 일상 패턴과 이상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디지털 돌봄 서비스는 고령층 안전과 가족 간 연결을 기술 기반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단순 위치 확인을 넘어 생활 루틴과 건강 상태, 응급 상황 여부까지 확인 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왜 주목받는가. 국내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가족 간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 필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 감시가 아니라 부모의 일상 패턴 이상 여부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디지털 가족 케어 서비스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핵심은 기술이 가족 안부를 대신 묻는 것이 아니라 자녀와 부모가 더 부담 없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점이다.
루틴·수면·위치 확인…부모 동의 기반 ‘능동형 연결’
늘이음 앱의 핵심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루틴 관리 기능이다. 부모가 직접 기상과 취침, 식사, 산책 같은 일과를 등록하면 자녀는 해당 생활 패턴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 설정된 시간에 기상이나 식사 기록이 없을 경우 자녀가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두 번째는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다. 부모의 야간 수면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알림을 발송한다.
최근 고령층 건강 관리에서는 수면 패턴 변화가 중요한 건강 신호로 인식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관련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세 번째는 위치 확인 기능이다. 부모가 외출 시 설정한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늘이음 측은 모든 기능이 부모의 동의와 직접 설정을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자녀가 일방적으로 부모를 감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정보를 등록하고 가족과 공유하는 ‘능동형 연결 구조’를 채택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늘이음은 단순 위치 추적 앱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 연결 범위를 설정하고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는 디지털 가족 안심 플랫폼을 지향하는 셈이다.
“213만 독거노인 시대”…가족 안부 방식도 달라진다
늘이음 플랫폼은 서비스 개발 배경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독거노인 문제를 꼽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인구는 2024년 기준 약 213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1.1%를 차지한다.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가족 돌봄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같은 지역이나 가까운 거리에서 부모를 돌보는 형태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부모와 자녀가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비대면 안부 확인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늘이음이 자체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n=300)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78%는 “부모님이 혼자 계실 때 걱정된다”고 답했다. 또 “매일 전화하기 부담스럽다”는 응답도 61%에 달했다.
늘이음은 이러한 심리적 부담과 현실적 거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실버테크 시장에서는 단순 건강관리 앱보다 생활 기반 안심 서비스와 디지털 돌봄 플랫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중장년층 증가와 함께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가족 케어 플랫폼 시장 역시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늘이음 오영탁 대표는 “부모님이 괜찮으신지 걱정하면서도 매일 전화하기 미안하다고 느끼는 자녀들을 위해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기술이 가족 안부를 대신 묻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더 자주, 더 편하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5월 정식 출시…가족 연결 기반 론칭 이벤트 진행
늘이음은 5월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정식 출시 후 한 달간 운영된다.
이용자는 가족 또는 ‘안심짝’ 연결 이후 7일 이상 출석하고 루틴 실행과 안부 확인 같은 미션을 수행하면 이벤트 응모 대상이 된다.
이벤트 완료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늘이음 앱은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와 고령층 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가족 안심 플랫폼 역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늘이음 공개 핵심은 단순 위치 확인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시대에 맞춘 새로운 디지털 가족 돌봄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술을 통해 가족 간 심리적 부담은 줄이고 연결은 더 자연스럽게 유지하려는 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늘이음 앱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혼자 사는 부모님의 일상 루틴과 수면, 위치 등을 가족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케어 앱입니다.
늘이음 앱에서는 어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나요?
루틴 관리와 수면 모니터링, 위치 확인, 안부 체크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늘이음 앱은 부모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부모가 직접 앱을 설치하고 정보를 설정·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왜 디지털 가족 돌봄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나요?
독거노인 증가와 가족 간 거리 확대, 비대면 생활 확산으로 부모 안부를 자연스럽게 확인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이음 앱은 어디서 다운로드할 수 있나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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