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게 유쾌한 일침을 날리며 현실 부부다운 케미를 뽐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보드게임 리뷰하랬더니 왜 또 승부야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 속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두 딸과 함께 새로운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은 ‘부르르 진동타워’라는 전기·진동 젠가였다.
젠가 블록을 쌓으며 진동이 발생해 더욱 긴장감 있는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기태영은 게임을 처음 받아본 뒤 전기에 놀란 듯한 과장된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유진이 남편의 연기를 저격했다.
유진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연기를 너무 오래 안 하셨네. 오빠 좀 어색했다”라며 농담 섞인 한마디를 던졌다.
현역 연기자로 활동한 지 오래된 남편을 향한 아내의 재치 있는 지적이었다.
순간 머쓱해진 기태영은 “다시 가자”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고, 이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보드게임을 하며 티격태격했다.
작은 블록 하나를 두고도 승부욕을 불태우며 언성을 높였고, 아이들 앞에서도 마치 리얼 예능을 찍는 듯한 자연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진은 때로는 딸들과 팀을 이뤄 남편을 견제했고, 기태영은 끝까지 승부를 포기하지 않으며 진지하게 게임에 몰입했다.
영상 속 이들의 모습은 “이게 바로 현실 부부”라는 시청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진의 재치 있는 멘트와 기태영의 꾸밈없는 반응이 잘 어우러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결혼 13년 차 부부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평소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영상 역시 가족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태영은 한동안 연기 활동을 쉬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23년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유진은 방송 활동뿐 아니라 육아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도 활발히 나서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번 영상을 두고 “역시 유진의 센스 있는 입담”, “현실 부부의 모습 그대로라 더 공감된다”, “아이들 앞에서도 유쾌하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진의 촌철살인 한마디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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