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 Day Project)의 조우찬이 자작 가사 중 일부 표현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사과하며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암쏘섹시’라는 표현이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본인은 “저도 알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달 더블 타이틀곡 ‘FAMOUS’와 ‘WICKED’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FAMOUS’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혼성 그룹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더하며, 각 멤버의 독특한 이력 역시 화제의 중심에
있다.
논란은 최근 유튜브 쇼츠에 공개된 한 클립에서 비롯됐다.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서가 “우찬이가 가사에 ‘We are so nasty, I'm so sexy’를 넣었더라”며 깜짝 폭로하자 조우찬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쓸어 넘겼다.
이어 팬들 사이에서는 “‘암쏘섹시’는 좀 민망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조우찬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충격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사실 이 표현은 일부 팬들에게는 오글거리거나 과도한 자신감으로 비칠 수 있었지만,
동시에 다른 이들에겐 풋풋하고 귀여운 유머로 받아 들여졌다.
팬들은 “멋있는 척하는 게 오히려 귀엽다”, “영서의 팩트 폭격에 당황한 우찬, 찐이다”라며 댓글로 폭소를 터뜨렸다.
단순한 해프닝에 유쾌하게 대응한 우찬의 태도는 오히려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애니, 영서, 베일리, 타잔, 우찬 다섯 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각 멤버는 재벌가 출신, K팝 안무가, 예술고 무용 전공자, 오디션 최종 우승자,
힙합 서바이벌 출신 등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명맥이 거의 끊긴 혼성 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암쏘섹시’ 해프닝은 데뷔 초기의 풋풋한 에피소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진지함 대신 유머와 센스로 대처한 조우찬과 이를 받아준 팬들 사이의 교감은,
앞으로 올데이프로젝트가 만들어갈 스토리에 더 많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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