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욱이 그룹 빅뱅 태양과의 예상치 못한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안재욱은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일상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녹화 당시 등장과 동시에 ‘母벤져스’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안재욱은 “나이가 안 드는 것 같다”는 반응에 특유의 미소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기관리 비결’을 묻자 “술, 그리고 (신)동엽이를 멀리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안재욱은 KBS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속 엄지원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하며, “아내와 함께 그 장면을 봤다”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母벤져스들도 깜짝 놀랐고, 안재욱은 웃으며 “그래도 아내가 의연하게 넘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안재욱과 빅뱅 태양의 인연이었다.
그는 “51세에 둘째 아이를 얻은 늦둥이 아빠”라며 “아이 유치원에서 빅뱅 태양과 학부모 동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회에서 태양과 같은 조가 되어 달리기 시합까지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조합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 웃기다”고 반응했고, 母벤져스들도 폭소를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안재욱은 건강검진 도중 벌어진 ‘키 사건’도 공개했다.
“예전엔 175.3cm였는데 검진 때 174.3cm가 나와 충격을 받았다”며 “너무 억울해서 수간호사에게 가서 키를 다시 재달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측정기 문제였다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키에 대한 자존심이 그렇게 강할 줄 몰랐다”는 고백에 출연진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안재욱은 과거 드라마와 음악 활동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배우이자 가수다.
1997년 발표한 ‘Forever’는 지금도 명곡으로 회자되며 그의 대표작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예능과 연극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에서의 안재욱은 유쾌한 아빠이자 인간적인 남자로서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또 다른 인생 2막을 예고한다.
빅뱅 태양과의 인연, 그리고 자기관리와 가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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