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의 영 골프 컬처 브랜드 더블플래그(Double Flag)가 2026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출시하며 기존 골프웨어의 틀을 깬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더블플래그는 11일 이번 시즌 테마를 ‘뷰티 투어(Beauty Tour)’로 정하고, 플레이뿐 아니라 이동과 준비, 라운딩 이후의 여운까지 아우르는 미학적 여정을 컬렉션 콘셉트로 삼았다고 밝혔다.
핵심은 골프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전략이다. 라운딩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골프웨어의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소재 구성에서도 변화를 줬다. 기능성 원단을 기반으로 데님과 코튼 등 캐주얼 소재를 접목해 반전 요소를 더했다. 밝은 워싱 톤과 컬러 포인트 디테일을 활용해 별도의 스타일링 없이도 레이어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컬러 전략 역시 기존 문법에서 벗어났다. 블랙과 화이트 중심의 전통적인 골프웨어 색감 대신 ‘라이트 올리브’를 중심으로 카키와 아이보리 조합을 적용하고, 컬러 블록 디테일로 세련되면서도 위트 있는 분위기를 구현했다.
실루엣은 편안함과 트렌드를 동시에 고려했다. 와이드, 부츠컷, 플레어 핏을 비롯해 배기, 베럴 핏 등 다양한 핏을 적용해 기존의 밀착형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착용감을 강조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컬러 블록 쿼터 집업, 데님 포인트 스커트, 카키 베럴 핏 팬츠, 올리브 그린 레이어드 방풍 니트 등이 있다.
더블플래그는 오는 3월부터 기능성 특화 제품과 협업 라인, 캡슐 컬렉션 등을 월별로 순차 출시하며 시즌 내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블플래그 관계자는 “골프웨어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나의 스타일 선택지로 제안하고자 한다”며 “젊은 골퍼들의 감각과 기준을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