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1일 화요일

검색

Home 게임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연매출 4조 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연매출 4조 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넥슨
(사진출처-넥슨)

넥슨이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의 흥행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프랜차이즈의 탄탄한 매출과 신작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넥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굵직한 신작 라인업을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넥슨이 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한 2023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462억 엔(약 4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242억 엔(약 1조2000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91% 급증한 1348억 엔(약 1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넥슨이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게임사 중 최초의 기록으로, 탄탄한 IP(지식재산) 기반의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들의 성과가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5월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넥슨은 던파모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던전앤파이터 IP의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메이플스토리’와 ‘FC(구 피파온라인4)’ 등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들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도 더해졌다.

신작 성과도 눈에 띈다. 넥슨은 지난해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신규 IP 기반의 신작들을 대거 준비 중이며, 기존 인기 IP를 활용한 후속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은 3월 28일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3월 27일에는 ‘마비노기 모바일’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이 게임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오버킬’,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기존 IP 기반의 신작과 함께 SF 서바이벌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 한국을 무대로 한 좀비 탈출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도 개발 중이다.

이 같은 라인업을 통해 넥슨은 기존 IP와 신작 IP의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탄탄한 프랜차이즈와 새로운 IP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을 일부 조정하며 투자자 친화적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기존 2027년까지로 계획했던 자사주 매입 잔여분 500억 엔의 집행 기한을 2026년으로 앞당기고, 추가로 500억 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총 1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1년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한 넥슨은 올해도 공격적인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IP의 지속적인 강화와 함께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한국조폐공사 “진짜 돈 들어갔다고?” 봄 시즌 행운굿즈 돌풍

한국조폐공사가 선보인 ‘돈명태 마그넷’이 출시 당일 1차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최근 완판을 이어온 화폐 굿즈 시리즈의 흥행 흐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제품에는 5만 원권 2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활용됐다. 실제 지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내부에 넣어 명태 특유의 황금빛 색감을 구현했다. 에폭시 레진 공법을 적용해 선명도와 마감 완성도를 높였다. 외형 디테일도 […]

엔코아, 데이터웨어 제품군 NHN 클라우드 마켓 입점

엔코아 가 자사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 제품군을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며 클라우드 기반 유통 채널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엔코아의 클라우드 시장 진입 본격화 신호탄으로, 국내외 마켓플레이스 등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CSP) 가운데 가장 많은 솔루션이 입점해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코아는 […]

코스피 사흘새 6% 넘게 빠져

17개월 만에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 코스피 와 코스닥이 급락했다. 공매도 재개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 미국발 통상 압박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 전반이 크게 흔들렸다. 3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6포인트(3.00%) 내린 2481.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4.54포인트(1.74%) 하락한 2513.44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은 지난해 […]

지란지교소프트, '나모 크로스에디터 4.6'에 OCR 기능 추가

지란지교소프트 가 웹에디터 솔루션 ‘나모 크로스에디터 4.6’에 이미지 내 텍스트를 자동 인식해 추출하는 ‘나모OCR’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나모OCR 기능은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와 숫자를 자동 인식해 HTML 형태로 변환하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제공하며, 문서 편집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이미지 속 텍스트를 별도의 […]

29CM, 오끼뜨·윤예지 작가 협업 홈웨어 단독 출시…20% 할인 진행

29CM가 오끼뜨·윤예지 작가 협업 홈웨어를 단독 출시했다 29CM는 자체 협업 프로젝트인 '29에디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끼뜨와 윤예지 작가가 함께한 홈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슬립 온 어스(Sleep on Earth)'를 콘셉트로 다양한 생명과의 공존을 주제로 기획됐다. 윤예지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야행성 동물 일러스트를 활용해 기존 홈웨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슬립 온 어스 컬렉션은 야행성 동물을 […]

토이 스토리와 피스마이너스원이 만났다…케이스티파이 ‘더 퍼스트 팬’ 출시

케이스티파이는 2026년 6월 24일 디즈니·픽사 ‘토이 스토리’와 피스마이너스원이 결합한 ‘토이 스토리 | 피스마이너스원 : 더 퍼스트 팬’ 컬렉션을 전 세계 출시한다. 웨이팅리스트는 2026년 6월 22일 오후 3시 오픈됐고, 등록자는 2026년 6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선구매할 수 있다. 공식 출시 후에는 케이스티파이 웹사이트, 콜랍 앱,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포함 국내 15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굿즈 […]

신지 KT 위즈 시구 거절 논란, 한화 팬 발언에 야구팬 반응 엇갈렸다

신지가 KT 위즈 시구를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KT 위즈 공연과 시구 제안을 받은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공연은 흔쾌히 수락했지만, 시구 제안은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한화 이글스 팬이라 시구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경기가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

SRT 유실물 1만2956건… 휴대폰 최다, 80% 주인 찾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해 SRT에서 발생한 유실물 이 총 1만2956건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6254건(48%)이 주인에게 인도됐으며, 가장 많이 분실된 물품은 휴대폰(671건)으로 나타났다. 유실물 중 고객에게 돌아간 비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휴대폰으로, 671건 중 536건(80%)이 회수됐다. 이어 가방(65%), 지갑(56%) 순으로 주인을 찾았다. 반면 우산은 고객 인도율이 13%에 그쳤으며, 의류(34%), 충전기·보조배터리(37%) 등도 비교적 낮은 […]

SK스토아 AI 도입해 상품 안전성 강화

SK스토아(대표 양맹석)는 AI 기반으로 위해상품을 자동 식별·차단하는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AI 스타트업 ‘달파’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위해상품 검수 과정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위해상품 검수는 텍스트 기반의 수작업 검수에 의존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됐다. SK스토아는 이를 개선하고자 AI 기술을 접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대한상공회의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