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38.2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Porsche)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으로, 현실감 넘치는 신규 차량 스킨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해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 새롭게 등장한 포르쉐 차량은 ‘파나메라 터보 S 세단(Panamera Turbo S)’, ‘911 카레라 GTS 스포츠카(911 Carrera GTS)’, ‘카이엔 터보 GT SUV(Cayenne Turbo GT)’ 3종입니다. 각 차량은 실제 모델을 세밀하게 구현한 디자인으로, 외장 컬러뿐 아니라 휠, 브레이크 캘리퍼, 번호판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20종이 넘는 포르쉐 번호판이 새로 추가되며, 게이머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차량을 꾸밀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포르쉐 협업을 기념해 ‘제작소 패스: 포르쉐’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 활동을 통해 포르쉐 토큰, 전용 전리품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리얼리즘과 현실 세계의 명품 브랜드 감성을 결합,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맵 업데이트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론도(Rondo) 월드’의 구조가 대폭 개편되었습니다.
마켓과 관련 콘텐츠(필라 가드, BR 코인, 금고)가 제거됐고, 차고 위치가 조정되며 고정 탈 것 스폰 지점이 추가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지 지형이 완화되고 얕은 물이 일반 지형으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이동과 전투가 한층 원활해졌습니다.
테스트 트랙 역시 기능이 확장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랩 타임 측정’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의 주행 기록을 측정하고 다른 이용자와 순위를 겨룰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대기 구역인 ‘시작섬’에도 테스트 트랙이 추가되어, 본격적인 전투 전 차량 조작을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비밀의 방, 자판기, 파괴 가능한 항아리 및 가스통 등 신규 상호작용 콘텐츠가 함께 적용돼 게임의 재미 요소를 다양화했습니다.
한편, 이번 38.2 업데이트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콘솔 서비스 전환 일정도 공식화됐습니다.
오는 13일부터 PS5(플레이스테이션5)와 Xbox 시리즈 X|S를 중심으로 한 현세대 콘솔 전용 서비스가 본격 시작됩니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그래픽 성능 향상과 로딩 속도 개선, 안정적인 멀티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포르쉐 협업은 현실적인 주행 경험과 브랜드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한 시도”라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콘솔 세대 전환과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배틀그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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