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RPG ‘디아블로4(Diablo IV)’의 11번째 시즌 ‘신성한 개입 시즌(Season of Divine Intervention)’을 오는 12일 시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은 악마의 침공, 전투 구조 개편, 아이템 제어력 강화 등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설계돼 기존 시즌과 비교해 변화 폭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먼저 아즈모단이 야외 우두머리로 복귀하며 성역 전역의 전투 긴장감이 대폭 높아질 전망입니다.
아카라트의 귀환으로 생긴 혼란을 틈타 아즈모단은 벨리알·안다리엘·두리엘과 연합해 성역을 위협합니다.
이용자는 악몽 속성이 부여된 악마를 처치하거나 던전 공략을 완료해 시즌 핵심 보상인 ‘천상의 은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보상은 장비 강화와 전투 효율을 높이는 주요 성장 자원으로 활용됩니다.
전투 환경도 크게 변화했습니다.
괴물 전투 시스템이 재편되면서 적들의 행동 패턴과 배치 방식이 더욱 역동적으로 조정됐습니다.
블리자드는 “플레이어가 기존 방식의 반복이 아닌 새로운 패턴과 전략을 요구받는 방향으로 몬스터 시스템을 손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저는 클래스별 전투 흐름을 다시 구성해야 하며, 시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투 조합 실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템 시스템 개편은 이번 시즌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담금질과 명품화 구조가 정리되면서 담금질 제조법을 통해 원하는 속성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명품화는 아이템의 품질을 한 단계 높여 기본 공격력·방어도·저항 능력에 보너스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선돼 장비 성장 곡선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새로운 강화 시스템인 ‘축성(Sanctification)’도 도입됩니다.
축성을 적용한 장비는 확률적으로 보너스 전설 능력이 부여되거나 기존 속성이 상향 조정되며, 특정 속성의 추가 혹은 교체도 가능합니다.
장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최종 단계 성장 요소로 설계됐습니다.
시즌 여정은 이번 시즌부터 ‘시즌 등급(Season Rank)’ 체계가 도입되며, 난이도와 보상이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구조로 개편됩니다.
상위 등급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최고 난이도의 던전을 완료해야 하고, 각 등급에서 제공되는 보상도 시즌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됩니다.
블리자드는 시즌11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의 반복 경험을 탈피시키고, 장비 성장과 전투 전략의 확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에는 신규 콘텐츠와 주간 이벤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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